안녕하세요 저는 이강희 상담사님께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오늘 지침문자 보내고 마음을 잡기 위해 저도 한자 적어 봅니다. 16일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린 후 일주일 전 아주 긴 내용의 쓴 보약을 받았어요. 사람 하나 구제한다는 심정으로 적어주신다 했는데 사실 그 상담을 받고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도 미리 이야기 하셨는데 전혀 기분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악순환에서 선순환의 삶을 살수 있도록 알려주셨는데요 그 방법 또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침문자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지침을 맞게 주신것인지 16일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칼럼과 후기를 꾸준히 읽은 탓인지 ..
아니면 저도 아는데 못하고 있었던 것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제가 이해를 잘못한 것일까 싶어서 몇번을 읽고 읽어 보았습니다
쓴 보약 잘 받았고요 한번 저도 바껴 보려고 노력해 보기로 했어요 저도 행복해지고 싶으니깐요. 그리고 제가 정말 틀린것인지 확인도 할겸 시킨대로 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님은 재회를 하지 않길 바라셨지만 전 지침문자 보냈습니다. 상담내용에 적힌 것처럼 연습 상대로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남자친구와 결혼은 원하지 않았기에 정말 지침문자가 통하는지 궁금도 하고 다시 만나지 않더라도 남자친구가 저의 생각을 오랫동안 가질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되기에 일주일이 지난 오늘 지침문자 보냈습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후련해요 제가 혼자 외국에 나와 있기 때문에 혹시 또 흔들릴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정말 저도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기댈사람 하나없는 타지에서 그 시간을 보냈을때 모든게 무너져 버려서 제 자신이 싫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저에겐 이중모션을 취하는 남자친구에게 미해결과제 투척이라는 과제를 주었는데 사실 ㅋㅋㅋ 상담 내용 처음 읽었을때는 미해결 과제라는 말을 몰라서 제가 작성을 해서 보내야하는 것인줄 알고 뭐라고 보내야하지 우리의 미해결과제가 뭐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시 칼럼 읽어보니 지침문자가 미해결과제 투척이었더라고요.
사실 저도 다른 상담 후기처럼 고프 저신 이라는 용어라던지 재회확률이 얼마라던지 이런 답이 올지 알았는데 저의 상담내용엔 그런 내용은 없더라구요 (상담결과 나오기전까지 저 혼자 제 상황을 판단내려서 나는 그리고 내 상황은 이럴거같다 뭐라고 결과가 나올까?? 이렇게 내심 기대하면서 기다렸기에 ㅋㅋ) 하지만 대충 이런 커플의 경우는 그렇다 그리고 전 1차지침만 받았고 2달안에 매달릴 것이다라고 하셔서 정말 아트라상의 후기와 글들에 의한다면 재회하고 남자친구가 매달릴 확신이 100%이기에 그렇게만 답을 주신 것인가 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맞나요?)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재회에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연습상대로 생각하기로 했기에 전 지침문자가 통하는지 아트라상의 이론이 맞는지 확인할겸 한번 지켜 보려구요 그리고 정말 맞다면 쓴 보약 내용 맹신하고 더 열심히 바껴보려고 노력할거에요 !!! 그리고 앞으로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면 절대 놓지지 않기 위해 아트라상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다음 사람을 꼭 지켜내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언젠가 좋은사람과 결혼하고 싶으니깐요 ^^ 하하.
제가 혹시나 이번에 받은 쓴 보약으로 제 인생이 바뀌거나 지침문자가 통해서 변화를 가져온다면 다시 후기 작성하러 올게요 그리고 틈틈히 상담 후기와 칼럼 그리고 쓴 보약 읽으면서 살고있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원하는 것 이루시길 바래요 다음에 유쾌한 후기를 적기를 바라면서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