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상담사님에게 상담받은 남자 내담자 입니다.

확률은 65프로정도 받았고..고프로 시작했으나 잦은 신뢰도 테스트로 인해 신뢰도 하락과 프레임 하락으로 중프에서 고프사이 프레임과 저신뢰도로 상담받았습니다.

오랜만남으로 인한 권태기 결혼관련현실적인 문제 잦은 싸움으로 인한 지친문제 구속했던부분 까지 ㅜㅜ 참 많이 상대방을 못살게 굴었고 그로인한 복합적인 문제로 헤어진 케이스 입니다.ㅠ

잦은 메달림으로 프레임 많이 깎아먹었죠.. 붙잡지만 않았으면 프레임은어느정도 지켰었으나.. 그렇다고 시현상담사 님께서 그렇게 막 암울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더 확률적으로 높기를 바랬으나.. 그래도 공백기 기간어기지도 않았구 혼자 소설쓰지도않았으며 제생활 열심히 하다보니 지침 날짜더라구요ㅎ 그래서 어제 드뎌지침을 썼어요.

시현상담사님 예상 답안은 덕담 혹은 읽씹 하실거다 라고 예상하셨고 지침쓴지 한시간좀 뒤에 역시나 전 좋은사람이었고 고마웠다며 잘지내라는 덕담이 왔습니다.ㅎㅎ

예상은 했으나 막상 보니깐 좀 아리더라구요. ㅎㅎ 상담사님께서 바로 차단하라고 하셔서 1은 없어지지 않게 바로 차단했는데 그래도 저런 카톡보니깐 좀 아.. 이제 완전히 끝났구나 싶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상대방에게 지침이 어느정도는 먹히고 있는 중이겠죠? ㅠㅠ

이미 첫번째 에프터를 써버려서 2차지침 후 나머지 에프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와닿더라구요, ㅎ 점점 안보고 연락도 안하다보니깐 없어도 될거같고 지금 혼자인 내삶에 만족해지는것도같고 주변에 더 괜찮은사람도 보이기 시작하고 ㅎㅎㅎ 그래서 다음지침까지 공백기후 제마음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지침문자로 인한 제스스로 미해결과제에 빠진거같은 느낌이라서 지침은 쓰긴할거같은데 ㅎㅎ 잘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현상담사님 다음에는 2차지침후 에프터로 뵙도록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