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아픈손가락 희자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화요일엔 감사했습니다!

바닥쳤던 내프가 솟아오르는 일이 있었어요!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면 안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저는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어리고 생각없는 행동들로인해 이젠 화가난다기
보다는 진심으로 상대방이 측은해졌어요.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서가 아닌 정말 한사람으로써 동정이 가요.
상대는 저와의 카톡(제가 안보냈어용~^^잊고살았답니다.) 후에 제가 사진 바꿨는데 상대도 상메가 변하더라구요.
그 내용이 너의 자랑이 되고싶어 였는데..
분명 제 착각이 아니라면 저인것 같아요. (아닌가요?ㅋㅋ) 그치만 그것에 대해 다시 말을 걸진 않았어요.
그저 측은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시현쌤!
그 인턴친구와는 시일을 두기로했잖아요?
진전은 없는데 지금 다른 사람하고 또 어찌 만나게 될것 같아요. .
걱정인건 또 연하라는 점이네요 ㅜㅜ
여하튼. 이러다 빠른 시일에 또 상담 받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때까지 잘 이겨내고 단련해서 변한 모습으로 뵐께요!
ps. 쌤! 저랑 통화하면 웃기시죠?ㅋㅋ
저도 넘 좋아요ㅋㅋ 쌤웃음 소리가  환청 수준ㅋㅋ 식사 거르지 마시구 비는 시간에 꼭꼭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