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상담사님께 상담받은 뽀잉입니다.
상담받은지 일주일이 지나 후기를 작성하는건
어제 지침문자를 날렸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와 나이차이도 많이났고 지속적인 싸움과 매달림으로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이한상담사님께서는 저에게 특이한 케이스라고하셨습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만났고 오빠가 싫다고 헤어졌으니까요
원래 보통 구애의 동물은 남자라는..
객관적차이는 제가 훨씬 높은데 상황을 이렇게 만들고 프레임 관리가 전혀 되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오빠가 아무렇지 않게 살고있어서 밉기도 화가나기도 우울하기도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는 제가 일을 하여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다는 사실 하나로 버텨냈죠


사실 아트라상에도 마지막으로 연락을 드린거였습니다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도 행동도 못하고 낑낑거리다가...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놀라웠어요
제3자의 전문가가 바라보는 느낌은 저런거구나
지침문자를 받았을때도 제가 상담사님께 말한건 이걸 정말 보내요?이 반응이였습니다
거의 다시는 안봐야할거 같은 문자였기에..
이한 상담사님은 한마디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할테니 뽀잉님은 행동하시라고
지금 무슨 생각을해도 답이 없다면서...
맞는 말이죠ㅎㅎ

어제 지침문자를 날릴때 많이 고민했습니다
갑자기 상대방이 미친듯이 프사를 바꿨고 힘들어했고 지친 기세가 보여서 하지만 뭔가 기분에 지금이야라는 생각에 보냈습니다
당연히 선생님이 말씀하신 공백기는 지켯구요

이제는 공백기가 되겠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 내담자 여러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