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쌤>.<
잘지내시죠? 쌤이 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실까봐 !!ㅋㅋ 안부차 전해드리는 후기입니다!
보호받고 있으니까 ! >.<

그동안 저는 엄청 바쁘게 지냈어요.
후기에 그간 구구절절 어떤일이 있었는지 혹시라도 알아볼까봐 늘어놓긴 힘들고 ..
한달전쯤 제가 상대의 마음을 (?) 직접적으로 확인하게 된
일이 있어서 그 뒤로 저도 마음이 좀 이상하게 흔들리네요
상대는 그이후 이중모션이 더 심해졌구요
서로 연락은 하지않는 상태로 3주정도 됐네용
제가 원한건 지인정도의 관계회복인데 상대는 제가 지인으로서 대하면 계속 발끈하는게 보여요 (연락은 해도 제가 지금껏 만남 피했었음 )
다시 만나야하나 생각도 해보지만
좋은남자가 맞는지 근본적인 부분부터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히 겁이많은 심약한 남자인지
무책임에 비겁하고 이기적인 남자인지를요.

뭔가 지금 상황에 상담이 애매한 것 같기도하고
상대가 어떤 상태인지 대충 예상가능하기도하고 그래서
자체적 가능성제시후 경과보고나서 5월정도엔 다시 상담으로 뵙지 않을까 합니당.

요즘에 최근에 새로 업로드되는 블로그 칼럼 정말 재밌게 보고있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자기전에 반복적으로 보고
철저히 수학하고 ㅋㅋ 있답니다. 항상 새칼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칼럼도 기대할께요오 >.< 저 지금 부담 드리는거에요 ~ ㅋㅋ

수현쌤 그늘아래 열심히 수련하여
청출어람 해보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