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희님 감사합니다 객관점 관점에 의문이 생기지 않게 친절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더 촌철살인을 원했지만, 제가 프레임이 낮아진 모습에 배려를 해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두달 사귄 상대방과 헤어지고 상담 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상황이 오게된 이유와 저 그리고 그사람의 객관적 상태, 앞으로의 방향, 지침과 저의 부족한 부분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경험 부족으로 적용하지 못했던 상태들을 마치 쪽집게 과외처럼 이야기 해주신 것에 이해와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물론 지금의 바람은 다시 한번 더 그사람과 사랑을 하는것이지만, 이기적 욕심일수도, 공허한 결핍일수도 있지만 알고 하는 행동과 모르고 하는 행동의 차이는 클거라 생각합니다. 이곳의 후기와 칼럼을 읽고 독서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더 성장해서 그사람이 선택할수 있는 폭을 넓혀주고 싶네요, 지금 그대로의 제가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 하게 되겠조,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게 해준, 그 사람과 앞으로의 방향을 짚어주신 아트라산 이강희님 감사합니다.

1차 지침 전이라 결과는 알수 없지만 저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이대로 멈춰있지 않을 거고요, 겸허히 남은기간을 충실히 살고 있겠습니다. 흔들릴때 다시 아트라산에 와 마음을 다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