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핸드폰으로 작성하여 두서 없고 횡설수설 한점 양해바랍니다.

저는 2월5일 5시에 이한상담사님께 음성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재회후기는 아니구요. 그저 상담 받은 것을 곱씹어보고 1차지침 후에 마음을 다독이려 후기를 씁니다.

이한 상담사님!
사실 상담사님께 음성상담 받을 때 정신이 좀 나가있는 상태라서 네라고 밖에 못했어요!
그저 혼난 것 뿐이 없네요. 그렇지만 누군가 제게 지금의 상황을 정확하게 말해줬다는것 만으로도 조금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었어요.
친구들은 그런 얘기는 안해주거든요..
적어주신 예시들과 지침 이론들 열심히 읽었어요.
책보면서 내프다지려고 노력했구요.
처음엔 모든게 제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과 저를 떨어뜨려보니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꺼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제가 아무것도 아닌 생각도 나지않을 사람이된다는게 너무 싫어졌습니다.

이한 상담사님께서 1차지침 2~3주 후에 보내라고 하셨는데 2주 좀 넘긴 오늘 보냈어요.
아마 아직은 제가 불안정 한거겠죠?
지침보내고 문자 차단해놨어요. 확인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거든요. 그저 아트라상에 들어와 후기 쓰고 칼럼 읽고해야지요.
저는 아직도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 하지만 막연하게 재회만 바라는건 아닙니다.
상대방이 했던 말들에 후회하게 하고싶어요.
재회하지 못하더라도 잊지못해 힘들어했음 좋겠네요.
그렇지만 아직 갈길이 먼거겠죠?
이한 상담사님 믿고 저는 열심히 내프를 다져야겠습니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지금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있구요!
상담사님! 에프터메일은 아껴두었다가 사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