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전에 최시현 상담사님께 상담 받았어요 :)
음... 제가 바로 후기를 올리는 이유가 저랑 같은 사연이시거나
저랑 같은 상황이신분들께 공감을 드리고 위로 해드리고자 바로 후기 남깁니다

저는 부모님 결사 반대로 헤어진 상황인지라 제 스스로 상황적 신뢰감의 문제인걸 진단하게 되었고 상담받을시 환불 권유도
받겠다라는걸 예상하고 있었어요!!

저는 지금 헤어진지 2주 정도 되었고 , 그러다가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고 저는 여기 있는 후기를 보고 공부를 꽤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희 커플이 싸우고 문제가 있었던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싸워서 당사자들 간의 문제로 인한 재회사연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남친 부모의 완강한 반대 그리고 반대로 인한 남친의 그자리에서 헤어짐을 선언하고 저는 그 헤어짐을 막고자 처절하게 울면서
매달림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 시키는 애절한 편지까지 다 소용 없었습니다. 정말 저는그냥 튕겨져 나간케이스죠

정말 저는 제가 저프저신이라고 생각했고 , 오히려 아트라상 글을 읽으면서 저의 프레임을 높히는 작업을 할려고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별 후폭풍이 심하게 온지라 안절부절 못했지만 , 오늘 저는 고프라는 진단을 받았고
저는 매일 다행히 (?) 밤마다 우는게 아닌 화가 나고 억울함에 독한마음이 생겨서 보란듯이 나를 못잊게 만들자 그런 생각 뿐이었습니다.
저는 좋게 이별하는 방법을 권유 받았습니다. 그리고 확률 낮은 케이스의 재회지침도 받았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아직도 고민이라 아직 아무것도 안했고 SNS 관리만 좀 해볼까 해서 살짝 SNS 했는데 1초도 안되서 바로 확인하는건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남자가 초 이성적이라 본능이 이성을 이길수도 없고 상담사님께서 저보고 맘고생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상태라 아직도 고민중이긴 합니다. 기적을 바라기도 하고 저를 못잊어서 본능적으로 부모님 반대를 이겨내는 그런 모습을 그리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남친과 남친 부모님께서 예상하는 시나리오를 전부 없애버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중이긴 합니다.
어떻게 되던 끝까지 노력은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