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에게 신뢰감 테스트 당하다가 이별을 당했고
이후 매달림과 눈물로 프레임이 박살났던 여자 내담자 입니다.




1차2차 지침 한번에 받았는데 이한상담사님께서 초초강력 프레임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지침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카톡관리 열심히 했더니 썸남도 생겼고, 이론대로 상대하니 두명 다에게 고백도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둘다 적당히 받아주고 그냥 어장놀이 하고있습니다.^^








1차지침은 하나도 글자 안바꾸고 보냈고, 상대는 무반응이었습니다.








상담사님이 저한테 지침 못지킬꺼 같다하고, 1차지침이후 에프터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에프터 낭비하기싫어, 안보내려 했는데 상담사님 말은 들어라고 후기에서 다 그러길래 그냥 편지처럼 제상황을 썼습니다.







저는 다른 썸남도 생겨서 재회 의지는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1차지침은 무반응 이었습니다. 상대방이 약간 카톡 상메 변화는 있었습니다.







에프터 답신 내용은 제 생각과는 조금다르게 제가 완벽에 가까운 상태라고 하셔서 솔직히 기분좀 좋았습니다.^^!!!!





2차지침 수행하고
침대에 뒹굴거라고 있는데
엄청나게 화내는 문자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제가 카톡 차단한줄알고ㅋㅋ 문자로 왔더군요. 같이 아는 제 지인에게도 엄청 화냈다고합니다.







1차지침에 들어간 내용을 자꾸 언급하면서
협박 비슷하게 문자가 왔습니다. 지침이 무반응이라도 상대에게 안먹히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몸소 느꼈습니다. 우리오빠는 달라요~ 라고 생각했는데 그 오빠도 그냥 사람이였네요.^^ 안심하고 여러분도 지침 그대로 보내세요!!!!







저에겐 상대방의 화내는 말들이 ‘네 프레임이 깎였구나’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자존심 발동 제대로 됐어요.
이론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뭐라하든 여유롭게 웃어 넘겼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또 화내는 문자가 왔고, 물건 돌려 달라더군요..ㅋㅋ 진짜 찌질하죠???
또 제가 문자,전화 다차단인줄알고 상대방이 지인한테 저에게 말을 전달해달란 부탁을 했어요.



제가 상대방에게 ‘지인한테 연락그만해달라’라고 아주 심플하게 답장을 했고, 그이후 온 문자는 씹었습니다.





두달전만해도 자기에게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이 연락 무시하고, 여유롭게 행동하니 아마 무척이나 당황했을 겁니다.






상대방 박살내버리자고 했는데 이미 난거같네요








다음엔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돌아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