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희 상담사님 ^^

1월 초에 이강희 상담사님께 문서 상담 받았었고, 내적프레임이 굉장히 낮고
나름 초반에 고프였지만 심하게 낮은 내적프레임으로 신뢰감테스트를 남발한 덕에
신뢰감은 바닥을 쳤고 그나마 높던 프레임마저 깎아먹은 중프저신 내담자입니다. ^^;
재회 성공률은 70% 라고 하셨어요.

상담 신청하기 전에 다른 재회상담 업체에 재회 프로그램을 신청해 놓은 상태였어요.
상담사님이 상담글을 올려 주시기 전에는 멘탈도 제대로 못잡아서 툭하면 길가다가 울고 노래 듣다가 울고
주말에는 집 밖에도 안나가고 방에서 울기만 했었어요 ^^;;

이강희 상담사님이 제 사연을 분석해 주신걸 보고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ㅎㅎ
너무 신뢰감 테스트를 남발하는 바람에 신뢰감이 막장이 되었고 상담사님의 상담글에
-_-;; 이 이모티콘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 얼마나 노답이였으면...
타 업체에 신청한 재회 프로그램도 이강희 상담사님의 상담글을 본 후 바로 취소했구요.
왜 진작에 아트라상을 먼저 찾지 못했을까 후회도 많이 했었어요.

이강희 상담사님이 조언해 주신 내용대로 저는 한달 공백기를 가졌고, 오늘 1차 지침 문자를 보냈습니다.
의외로 상대방이 바로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저는 무시할 줄 알았는데 덕담 형식으로 답장이 왔습니다.
아직 상대방쪽에서 재회를 위해 저자세를 보이는 답장은 아니였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반응이라고 생각을 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추후 2차 지침을 위해 이강희 상담사님께 에프터 메일을 쓰려고 합니다. ^^

멘탈을 잡기 시작하니깐 제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었고, 내적프레임을 관리하다 보니깐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웃고 밝아지게 되는 제 모습을 보고 정말 내적프레임이 중요한 거구나 라는걸
몸소 깨닫게 되었어요. ^^

이강희 상담사님이 분석해 주신 내용들도 매일 매일 읽고 상담 후기랑 칼럼도 매일 읽으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나니 주변 지인들한테도 전남친의 얘기가 나왔을때 울기만 했던 제가 무덤덤해지더라구요.
소개팅이나 모임에 나가면서 대쉬도 많이 받았는데 아트라상에서 여러 이론을 공부하다 보니깐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어느 정도 알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트라상을 알게 되면서 제 연애방식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알고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왜 진작에 아트라상을 몰랐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너무 두서없이 후기를 작성했지만, 아직 재회는 안했어도 제가 발전할 발판을 마련해준
아트라상과 그리고 이강희 상담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ㅎㅎ

내담자분들도 다들 힘드시겠지만, 상담사님들을 믿고 따라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