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희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이며

저는 재회후기가 아닙니다.

저같은경우 2년이 넘는 연애후에 헤어진케이스 였구 초반엔 고프고신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저프고신으로 헤어진 케이스였습니다.
여자쪽에서 먼저 질려서 헤어지고
상대 여자는 정말 내적프레임이 너~~무 낮은 여자였으며 고프저신 이었습니다.

조금만 제행동이 자기마음에 안들어도 3일싸움은 기본이었고 다른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그이야기로 일주일을 싸웠습니다. 잠잠하다가 잊을만하면 상대쪽에서 이야기를 꺼내 다시싸우고...
제가 사과할일도아닌데 먼저사과를 매번했습니다. 정도 정이지만 동시에 상대적으로 프레임이
낮았던 저는 처음이별때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습니다.
다른내담자분들처럼 미친듯이 매달린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매달렸었구요.
매달릴때마다 여자쪽에서 가능성제시는 있었으나 그런내용들을 무시해버리면 내적프레임이 낮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이 발동하더군요.
여러번의 싸움을 통해 2년간 제게 무의식적으로 학습되어있었던건 여기서 내가져야 이 싸움을 피할 수 있다. 헤어짐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사과를 해야한다.
이러면서 또 다시 무너졌었구요.

그리고 아트라상을 찾게되었습니다.

많은 후기들과 이론들을 읽고
그리고 이강희 선생님께서 주신지침을
직접 체험하면서 깨닫게 되더군요.
연애초와 헤어진당시 그리고 현재를 비교해보면
원래는 고프고신의 남자였으며 이 여자를 만남으로써 내가 서서히 망가졌구나.
여러 괜찮은 여자들의 가능성제시와 연락 그리고 연락을 하지않는다 하더라도 우연스럽게 마주친 분들 잊지못하고 기억해주더라구요. 제 자랑처럼 들리시겠지만
객관적가치와 주관적가치가 모두 높았던 사람이었던 것을
이강희 선생님께 상담받으며 깨달았습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현재의 저는 전여자친구를 다시 만날마음 0.1%도 없지만 고맙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만날 여자에게 실수없이 잘할 수 있겠구나.
내적프레임이 낮은여자는 자존심발동 때문에 억지로 첫 만남 때부터 상대방이 마음에든다 하더라도 상식을 벗어나는 고프레임의 행동을 하는구나 같은유형의 여자를 두번다시 만날 일은 없겠다.
좋은경험이고 좋은추억이었고 고맙다라는걸 느끼게해주었으니까요.

제가 후기를 통해 내담자분들에게 전하고싶은 메세지는 이별은 누구나 겪을수있고 상대방을 진심을 다해 사랑을했던것은 정말 좋은경험입니다.
본인의 실수였으면 그 실수를 인정하고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가서 반복을 하지 않으시면 되고
저와 같은 유형분은 복 받으신 겁니다.
밑 빠진 독에 물만 붓다가 탈출하셨으니까요.
연애경험이 몇번 없으셨던분들은 이론들을 통해 그리고 학습을 통해 자신있는 연애를 할수있으실겁니다.

'지금 현재상황만 놓고 생각하면서 힘들어하지마시고 이기회에 연애하면서 하지못했던것들을 즐기세요. 당신인생 남이살아주는것 아닙니다.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하는방법을 깨닫고 좋은것만 배우면서 즐기시면 더 좋은미래가 내담자분들을 기다리고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