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강희쌤한테 상담받은 후기 5개월,

쇼콜라

안녕하세요 ㅎㅎ
강희쌤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상담받을 땐 실명이여서 ㅎㅎ 음.. 공부하러 서울 간 내담자라고하면 아실까요?

제가 이렇게 또 5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중간 후기를 적는 이유는, 제가 5개월동안 어떤 마음상태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되었고,
현재 전 남친과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말씀드리면서 여기계신 내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적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기다리는 입장에서 후기들을 보며 내프를 잘 다져간 감사한 곳이기에 ㅎㅎ..

저는 전형적인 고프저신 여자 내담자입니다. 강희쌤께서 80% 확률을 불러주셨고, 에프터 메일에서도 12월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상황이며, 이중모션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저는 아트라상을 알게 된 후로 매일같이 하루에 한번은 꼭 들어와서 후기들과 칼럼들을 10번은 넘게 보았습니다. 내프가 무너질 때마다 비슷한 상황에 있던 후기들을 보면서 내프를 다져갔고, 칼럼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럼에도 상대가 너무 그리웠고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났습니다..ㅋㅋ 어쩔 수 없잖아요.... 본능의 영역이라..ㅎㅎ

전 1월에 공부를 하러 고향을 떠나오면서 상대와 마주칠 일이 사라졌어요.. 원래 매주마다 보는 사이였었거든요..ㅎㅎ
근데 참 사람이 간사한게, 혼자 있는 생활을 하고 공부를 하다보니 상대가 미친듯이 보고싶고 그립고 공부가 안될 정도였어요...ㅋㅋ
그래서 정말 미친 척하고 상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엔 안받더라구요.. ㅋㅋ 별게 아니지만 그 당시 전 고독함에 우울해 있던 상태라서 순간 자존심이 상하고 내프가 요동쳤습니다..ㅋㅋ.... 근데 재밌는건... 한 오분정도 멘붕이다가 갑자기 칼럼들과 후기들 그리고 강희쌤이 파악해주신 상담결과들이 떠올려지면서 마음이 안정을 찾더라구요..ㅋㅋ 진짜 5개월동안 읽은 칼럼들과 후기들이 헛되지 않았구나...라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상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바빠서 못받았다면서 잘지내냐고 안부 묻다가 상대가 너무 바빠보이기에 전화를 제가 먼저 마무리 지었습니다.. 한 오분 통화했을까요...ㅋ ㅋ 뭔가 이때 든 생각은 ' 내가 먼저 연락하는게 프레임 하락보다는 오히려 상대에게 직접적 가능성제시가 될 수 있겠다. 한달도 안되서 연락 오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프터에서 강희쌤이 알려주신 객관적인 상황을 근거로 한 생각이였습니다. 나름...ㅋㅋ (여러분들도 상담결과나 에프터 결과 잘 이해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같아요...ㅎㅎ)
음... 제가 나름의 가능성 제시를 하고나서 일주일도 안되서 상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ㅎㅎ 공적인 일을 핑계로 연락을 하더라구요. 전 또 생각했어요 . ' 내 예상이 맞았다. 역시 아트라상은 틀리지 않았어.' 공적인 일을 핑계로 지금 꾸준히 카톡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ㅎㅎ 만남도 제시 받았구요..

솔직히 성공확률도 80인데 5개월동안 아무런 결과가 없어서 내가 20%에 들었구나....라는 약간의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상담비가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어요. 여기에서 배운게 너무 많거든요. 많은 후기를 보면 아트라상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하는게 뭔지 알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사골같이, 알려준 칼럼들이 어떤 의미인지 항상 새롭게 다가오고 깨닫고 있어요.. ㅎㅎ
지금은 타지에 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트라상에서 알려준 몇몇 이론들을 사람들에게 적용하니 재밌고 그렇네요 ㅎㅎ 뭔가 인간적인 호감을 보이는 남성분들도 계셔서 내프가 더 안정되기도 하구요 ㅎㅎ ..
제가 궁극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담 결과에 대해 의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자주 칼럼이랑 후기 보세요... 그곳에 정말 답이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 포텐 터지는 날이 올거에요..
고프저신인분들 혹여나 ' 내가 진짜 고프가 맞을까? 고프인데 상대는 왜 아무 반응 없고 잘지내 보이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제 고프를 의심했고 강희쌤한테도 물어봤었거든요. 근데 강희쌤이 정말 확신에 찬 모습으로 전 고프라고 하셔서 의심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마세요. 겉보기에 엄청 잘 지내 보여도... 속은 타들어갈 거에요... 그리고 문제 원인을 파악하셔서 그 원인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저도 지금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행동하고 있어요 ~

아직 성공한 것도 아니고, 괜히 설레발치나 싶지만... 혹시라도 이 후기를 통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적었습니다.
내담자분들... 지금 많이 괴로우시죠... 저도 그 슬픔 잘 알아요 ㅠㅠ.... 그럼에도 아트라상을 만난건 축복이에요 정말 !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이성을 되찾아서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실기 바랄게요 ! 물론 감정이 솟구쳐서 상대에게 연락하고 싶을 때가 많겠지만.... 정말 참으셔야해요.... ! 상담사분들께서 하라는대로만 하세요 ! 모두모두 힘 ! 우리에겐 든든한 상담사님들이 계시잖아요 ㅎㅎ ~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