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전송버튼만 누르면 지침이 보내질텐데 작년에 첫 지침을 보냈을때 무반응의 막막한 느낌이 떠올라 두렵네요..

벌써 헤어진지 1년이네요
고프 신뢰제로. 하지만 어렵지않다고하셨는데..
4개월 공백기후 연락을 끝으로 다시 겨울이 되었네요.
긴긴겨울밤 울고불고 부정적인 생각들로보낸 시간의 기억때문에..네프는 올라가지않고 소멸한것같아요.

이번 지침에도 반응이없다면 정말 두려울것같아요 그사람의 어떤소식도 들을수없으니 혼자 생각이 참 많아져요

하루만 더 미뤄볼렵니다
내일은 용기가 났으면 좋겠어요

어디 하소연할곳은 여기뿐이라서
털어놓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