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일에 상담받은 중프중신 내담자입니다 상대는 막장저프라는 최악의 여자구요

약 6개월간의 긴 만남속에서 상대방은 점점외적프레임이 낮아지는것과 제 상황적인것들 때문에 부정적으로 변해 신뢰감이 떨어져 이별한 케이스입니다.
서영쌤이 주신 1차 지침으로 인해 연락한통안오던 그 아이가 부재중전화를 2통이나 찍엇네요
하지만 전 차단상태엿고 상대방도 자존심발동인지 제 카톡을 차단하는 상황까지 오게되더군요
저는 멘탈이 그대로 박살나서 결국 에프터메일을 발송 겨우겨우 좋은반응이라고 달래주시면서 제 내프관리에 충실히 하고 있답니다. 운동도하고 자격증도 따구 결국 문신까지 하게되면서 점점 제 내프가 회복되는걸 느꼇어요
그러다가.. 전 제가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 아닌줄 알았는데 제 모습을 사랑해주는 여자들이
저에게 고백을 하더군요. 정말 내프가 갑자기 오르는거도 느껴지고 자존감도 올랏어요.
하지만 아무리 전여자친구보다 이쁘더라도
그애 생얼이 더 그리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제 2차지침까지 2주반이라는 시간이 남았어요.
저는 새로운 대체자와 함께할지 전여자친구를 기다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상황이네요.
제 일차적인 생각은 어짜피 대체자를 사귀어도 재회가 된다면 그 대체자도 저같은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떠나질 못해서 쉽게 승락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딱 2주후까지만 더 기다려보고 재회를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지침이 먹힌후 그아이는 동호회 활동을 더 열심히하고 있네요 그아이가 프레임초기화가 된후 다른 대체자를 만나고 있어서 행복한건지
행복한 모습을 보일려고 겉모습만 저리 행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영쌤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지침이후엔 꼭 재회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