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후기 남겨요~~ ㅎㅎ
저는 30대 중반 여성에 4년간의 연애를 올초에 끝내고 연애를 하고싶어 어플 모임 등등을 기웃거리다
6월쯤 썸남을 만나고 썸남의 잠수로 깨진 상태였어요.
처음 만날땐 고프 였지만 만나면서 저프로 내려간 상태고 재회가능성도 30%로 거의 가능성 없는 상태로 진단받았었네요.
내프도 낮아서 남자들에게 너무 친절히 대해서 제 프라임을 다 깍아먹는 그런 상태였어요.
강희쌤에게 정말 감사한게 저 처음에 문서상담 신청했는데 음성이 좋을거 같다고 전환해주시고
음성상담도 생각보다 빨리 스케줄을 잡아 주셨어요.
그리고 썸남은 저를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을거라는 아주 솔직한 말에 분노 팽배해서 빨리 떨쳐버릴수 있었네요.
(왜! 잘해주고 관심가져주면 고마워해야지 만만하게 보는지! 그것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자도 아닌데)
상담하면서 여러가지 팁을 주신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고요
새로운 썸남을 만나서 에프터 메일을 썼는데 메일에 써주신대로는 못했어요.
외국에서 살다온 남자가 너무 휘몰아치며 사귀자고 밀어붙인 탓도 있기도 하고
소개팅남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이기도 했는데 잘 안맞는거 같다고 톡 보낸후에 생각해보니까 강희쌤이 말씀하신대로
둘다 진행했는게 더 좋았을거 같아요.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

외국에서 살다온 애가 어플남인데 우선 지금 둘이서 사귀는 중이에요. 근대 남자가 정말 프레임 관리를 잘하는거 같아요.
한번씩 제가 휘둘려서 정신을 못차리곤 해요.
우선 제 프레임 관리에 힘쓰면서 잘 사겨보고 뭐 영 아니면 다른 사람도 있으니까
추석때는 어디 안가고 피부관리하고 다이어트에 열중하게요!
아직 에프터메일이 1개 남아있으니 상황봐서 또 메일 보낼께요~~~
선생님의 매력적인 음성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추석 잘지내세요~

그리고 상담 받으실 분들 재회가 되지 않더라도 이 상담은 꼭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