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전화 주셨던 내담자 입니다:)
관리자님 기억하시죠? 저 강박내담자 입니다 ㅋㅋㅋ



우선 관리자님과의 대화 엄청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하루종일 즐거워서 기분이 하늘로 올랐을만큼 ㅋㅋㅋ
관리자님 ㅋㅋㅋㅋㅋ 저한테 장난전화라도 종종 걸어주세요 대환영입니다 최고최고 ㅋㅋㅋ


사실 관리자님께 상담 신청할때 댓글로 조금 더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여쭤봤는데 제가 관리자님을 곤란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하였지만 혹시라도 변경되면 연락주신다고 하셔서 실날같은 희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전화가 왔는데 순간 받는 순가 설마??!!!!!!!!!! 해서 저도 모르게 업된 목소리로 받았나봐요ㅋㅋㅋㅋㅋ 관리자님께서 "아트라상입니다" 하는 순간 제가 계속 그냥 웃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님도 민망하신지 같이 웃기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귀에 익숙한 억양과 말투를 들려주시며 서↘울↗말↘ 해주시는 관리자님 ㅋㅋㅋㅋ 사실 조금 한동안 우울했는데 관리자님의 솔직담백한 말씀에 진짜 어제 하루종일 에너지 넘치게 지냈어요 오늘도 그 에너지가 있는거 같아요 :) 그리고 제가 걱정하고 있는 거 다 이야기 해주시고 횡설수설해도 다 받아주시고 아트라상 분들은 제가 다 뵙진 못했지만 다들 멋진분들 이신 것 같아요. 관리자님은 제가 몇번 메일이나 문의를 드렸었는데도 그냥 복사 붙여넣기 혹은 뻔한 멘트가 아닌 정말 저를 아시는 듯이 어루만져 주시는 따뜻한 말투와 인간적인 느낌이 결합된 유쾌하신 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내담자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셔서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어요 ㅎㅎ



관리자님 앞으로도 그렇게 유쾌하게 계셔 주세요! 아 그리고 진짜로 장난전화 하셔도 다 받습니다 환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밤부터 비온다는데 우산 꼭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