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0일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전화받자마자 한소리 들었어요. 제가 잘못한 것은 알고 잇엇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을 받고 나니 차라리 속이 후련햇어요. 저한테는 이런 쓰디쓴 한마디가 훨씬 필요햇으니 괜찮습니다. 오히려 감사해요 상담사님ㅎㅎ

상담 후 내담자 칼럼을 읽고 또 후기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지침문자가 이런 의미이구나. 혹시 내 의도가 읽히지는 않을까.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가라앉히고 지침문자 시기인 1-2주를 기다릴 수 잇는 것은 상담사님이 현재 제 상황에 대해 정확한 분석을 해주셧기 때문이에요. 사실 전 다른 재회업체에서 확률 70-80%인 케이스를 50%로 낮춰서 왓거든요. 프레임을 엄청 깎아먹으면서... 마지막에 제가 못하겟다고 박차고 나왓지만 이미 말아먹은 후.

그래도 제가 바뀔 의향이 잇으니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드리자 손수현 상담사님이 하시던 한마디 "제가 살려보겠습니다"
존멋..

50:50이라는 말씀들엇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잇으나 사람 마음이 실은 그렇지 않을 뿐더러 상담사님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힘이 생겨요.

예전에 제가 못했던 부분, 연애에 서툴럿던 부분 고쳐가면서 다시 행복한 연애하고 싶네요ㅠㅠ

다음 애프터 메일 때 뵈어요 손수현 상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