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하서영상담사님, 2차 손수현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 )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복한 주말에 후기를 좀 적어볼까해요^^

일단 저는, 장기연애를 한 남자 내담자 입니다.
7년정도 연애를 했었죠. 도중에 헤어진적도 많았구요. 뭐 연애를 오래한만큼 이론을 아시는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초고프/저신)
전 2010년쯤 오주원 상담사님이 창업하신 이전 사이트에서 상담받은적있는 아주 오래된 내담자입니다. 그때는 어린생각과 혈기왕성한 나이 덕분에 지침을 몽땅 어겨버렸었죠 .
(절때 그러지마세요.)
물론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그녀와 재회를 한번했었어요. 저의 노력으로? ㅋㅋㅋㅋ
그러다 다시 이별을 맞이하고 아트라상을 찾았죠. 이론을 확실히 내꺼로 만들었다면 이런 헤어짐은 없었을텐데말이죠..
후회는 되지만, 좋은 기회가 왔으니 앞으로 이런 실수를 하지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고있네요.
저는 올해 3월 초에 헤어졌었습니다.
그리고 하서영 상담사님께 지침을 받고 5월까지 지침외에 아무 연락도 하지않고, 이리저리 열심히 살았어요 ㅋㅋㅋ 여자많은곳에가서 번호도따고, 나이트도 다니며, 이리저리 딴 여자들에게 프레임 실험도 해보구요^^ 그러니 저의 내적프레임이 쭉쭉 올라가더니, 점점 더 전여자친구가 생각이 줄어들더라구요. (이러다 재회의사가 사라질줄도 ㅋㅋㅋ?)
1차,2차 지침을 보낸뒤, 그녀의 반응을 저는 늘 읽고 씹었어요. 찌질하게 답해주기도 싫었고, 뭐 카운터펀치 한방 미기고 싶었지만, 아직 이론 부족으로 그런 내용을 작성할줄 몰라서 ㅋㅋ(죄송합니다 상담사님)
그러다 5월 중순쯤 2차 상담은 손수현 상담사과 상담을 받았어요.
저는 그때 안좋은 일이생겨, 몇가지 못물어봤지만 상담사님은 최선을 다해서 상담을 해주시더라구요. 이자리 빌려서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  2틀전 손수현 상담사님의 지침을 발송한후 그녀는 자존심을 지키려하는 상당한 어투로 저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정말 어메이징 했습니다. 아니 ㅡㅡ어떻게.. 이거 맞나? 친구한테 실화냐? 이러면서 속으로 정말 갓갓갓수현 이라고 외쳐지더라구요.
그렇게 썽한번 내지않는 전여자친구였는데, 정말 자존심이 상당히 상했는지 저에게 욕을하는..
우와 지침이 대박이라고만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반응이 올수있지라며 ㅋㅋㅋ 속으로 기분이 좋아서 웃었네요 ㅋㅋㅋ 너도 사람이구나 정말 예외는 없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는 물론 연락안올줄알았거든요 ㅋㅋㅋㅋ
지침대로 그녀에게 몇달만에 전화를 걸었죠.
한 두번? 통화만에 받더군요. 그러니 자존심이 상했는지 막 저에게 따지더군요 ㅋㅋ하지만 전 웃으면서 상담사님이 시키신대로 딱 그 내용만 말하고 다음에 한번 보자. 잘지내라 라고하니 그녀는 통화를 더 오래하고싶은듯한? 계속 했던 내용을 또 물어보고 ㅋㅋ어디사는지 무슨일하는지 ㅋㅋ 저는 이때 아주밝게 알필요없다며 내용을 마무리 짖고 제가 통화를 끈었네요^^(프레임 너무 올린건 아닌가 걱정이되네요 ㅋㅋㅋ)
이반응까지 오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닼ㅋㅋ
정말 예외는 없는거같아요..
앞으로 손수현 상담사님 말씀대로 몇일 기다려야하는데 제할일 열심히하며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
하서영 상담사님, 손수현 상담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