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트레스받으면 잠으로 푸는 스타일이라서 11시에 전화하기로 했는데 10시40분에 일어나서 차주차시키고 급하게 전화했네요~~
일단 제가 정수아 상담사님한테 상담 부탁드린이유
1. 소개글에 보면 창의적인 분이라고 하셧는데 제 전여친이 진짜 상담사님도 정상은아니라고하셧지만 제가봐도 정상이 아니여서 창의적인 방법과 다양한 관점에서 봐줄수있을꺼같아서.
2. 두번째 이유는 상담사님도 알고 계시죠?
(이건 혹시 모르니깐 노코멘트할께요)

상담하면서 처음으로 딱 느낀게 와 진짜 목소리가 엄청 밝으시다(목소리가 밝아서 매력있어요)
그리고 우울했던 상태에서 같이 밝아지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본거같아요. 헤어지고 3주동안 제일즐겁게 전화한 느낌? ㅋㅋ
일단 저는 헤어지고 타 사이트에서 한번 상담받고 지침어기고 아트라상에서 상담받게 됫는데 음 솔직히 귀찮은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여서 복붙하고 내용을 좀 더 첨가했어요(다른데서 상담받고 지침어긴거) 그래서 좀(많이?) 빼먹은게 있는데 다행히 귀신같이 캐치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혼나고... 상담사님도 화낸거같구...ㅜㅠ 일단 제상황은 막장 연애 막장 이별 여자쪽이 내프가 너무낮아서 집착도 심하고 의심도 많고 만족못하는 사람? 다른사람이 내프가 천원이면 제여친은 50원, 전 100원... 그리고 전 혼자 저프 고신인줄알앗는데 알고보니깐. 고프저신이라고하시네요~ 그 대답에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고프저신이 저프고신보다 더 좋은거라고생각해서... 매력있는 남자가 좋잖아요~ 저도 착한여자는기억안나는데 나쁘고매력있는 여자는 기억나는거처럼 ^^

일단 아직 재회가 안되서 머라고 써야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라도 상담후기 쓰니깐 마음도 편해지고 다시 생각나는거 같아요 상담사님이해주신 말씀들이.. 일단 상담하고 느낀감정들은
1.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상담중에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말해주셔서감사해요. (여친이 어떻다, 혼낸거, 답답한거 등등)
3. 사연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4. 실시간 지침문자를 이해시켜주시려는 모습에 감동
5.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사심은없어요)
여기까지가 느낀 감정이에요.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나름 문단 정리했는데 마음에 드시나요?.. ㅋㅋ 일단 과거 보니까 후기 테러범이라고 하셧는데 저 같은경우는 쉬운케이스고 확률 백프로라고 하셧는데 백프로라는 말씀 절대 잘 안하신다고 ..^^ 1년동안 안되면 후기 테러 각오하세요(반장난인거 아시죠?) 대신 저도 지침절대안어길께요. 그리고 칼럼이나 블로그보면 사랑은 머리로도 해야되는게 맞다는 말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그리고 상담사님도 안좋은여자라고 말씀하셧고 싸이코, 또라이, 정신병자라고 말씀 하셧는데... 저도 솔직히 동의해요. 다시 만나도 가시밭길이라고 근데 재회가된다면 부족한부분을 머리가 아님 가슴으로 한번 메꿔볼려고요. 그 결과는 재회후기 보면 알수있겠죠? 여기까지 상담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