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상담 이력이 있는 내담자입니다.
이번 상담때 수현샘께서 저를 너무 좋아하셔서(?) 두번이나 찾으시더라고요 하하( 두번째 전화는 잘못누르심 )
저는 재회 상담이 아닌 짝사랑 상담을 진행했어요.
프레임이 애매한 상황이라고.. 하하
지난번 재회상담때도 그랬었고 처음엔 고프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애매해지는 저는 프레임 관리가 잘 안되는 타입인가봅니다.
수현 상담사님께 여쭤보니 태생적으로 여성스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 때문일거라고..(저 화 잘내는데 ㅠ)

현재 상대가 뜨뜨미지근한 관계로 프레임을 확 높이라는 지침을 받고 관리중입니다.
말씀주신 사진들로 관리 들어가니까 요즘 자꾸 이사람 저사람 연락이 많이 와요. 근데 마음 안가니까 귀찮기만 하고..
역시 지침의 효과란 ㅎㅎ
어서 상담 상대방에게서도 반응이 나와야 할텐데
2주 넘게 감감무소식 이지만
분명 의식하고 제 사진들 훔쳐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현샘 믿고 열심히 프레임 올리며 관리하고 있겠습니다.

또 변화나 보고할 일이 생기면 후기랑 에프터로 찾아뵐게요.
말 뿐만 아니라 정말 마음까지 "난 하나도 안아쉽다 내가 아깝다" 라는 마음이 들어야
편해지고 잘될 수 있더라고요.
여기 오시는분들 모두 이론 숙지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