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8에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수현쌤의 장기 내담자에용!! ㅎㅎㅎ

염치불구하고 또 찾아온 저를 내치지 않고 잘 상담해주셔서 감사해요 수현쌤!!ㅋㅋㅋㅋ 사실 그땐 혼날까봐 무서워서 다른 상담사님을 생각했었지만 저만의 주치의를 두고 어딜가겠어요~~~
누군가에게 저의 창피하고 아픈부분들 보여줘야 한다는게 쉽지않은데 저의 강박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이번에 상담받은 남자를 위한 노력은 그만하기로 했어요~ 일차 지침을 쓰긴했지만 나머지는 그냥 스탑 하도록 결정했답니단^^ 짧았던 연애 기간만큼 그의 프레임도 저에게 큰 임펙트가 없었나봐용 ㅋㅋㅋ 이제 생각도 안나요....
제 내프야 항상 높은 편이니... ㅎㅎ


사실 똥차?가고 진짜 벤츠모는 벤츠남 만난거 같거든요. 쌤말대로 이번에도 전문직이네요... 하하^^;; 그동안 여러차례 상담받았던거 생각하면서 이번엔 기필코 실패하지 않으리라! 라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강박+망상도 하지않구요.. 응원해 주실꺼죠 수현쌤~?
저도 좋은 소식 갖고오고 싶어요~ 혼자 해결 못할 문제가 생기면 에프터 메일 보낼게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