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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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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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수행중 후기남깁니다 .

찌니찐군

1월초 이별과 2월초 1차상담 3월초2차상담 손수현상담사님 남자이고 고프저신의 이별을 맞은 내담자입니다 다른점은 제가 이별을 고했다는 입장이지요 길지도 않은 만남이지만 쓸대없는걸로 자존심이 생겨서 말싸움중 이별을 고하게됩니다. 4개월정도 만난거같은데 처음2달간 3번의 헤어짐이있었고 1달의 공백도 있었어여 당시 상황이 저의 2번의 이별통보와 상대방의 1달간의 잠수이별.. 그리고 서로가 리바운드!! 엄청나죠? ^^;;


잠수이별후 2주간 아무생각안나다가 2주동안 미친듯이 매달렸죠 ㅋㅋㅋ엄청난 이중모션과 신뢰감테스트가 왔어여 상대방은 저를 계속 거부도 하고 .. 친구에게 부탁까지해서 다시만나고싶다고.. 그렇게 다시 만나게됬습니다( 그만큼 고프레임이였다는거겟죠 ) 다시만나고 연애하는 2달간 신뢰감테스트.. 엄청났어여 전남친하고 비교하고 주변사람들하고 비교하고 (상대방의 내프가 낮다는 증거) 전 그러한것들을 쿨하게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하고 (지금 난 너를 만나고있으니 너가 어떠한 생각을해도 상관없다라는 마인드였어) 사귀자는 말만 없었지 보통 연인과 다를거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여자쪽에서 참다참다 저에게 정식연인의 제안을 했고 전 받아줬어여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이일이터졌습니다


그동안도 저의 자존심을 많이부렸고 여자쪽에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거에여 의지할건 나밖에없었는데 저는 계속 짜증도 내고 화도내고 자존심부리고 ..(저의 내프또한 낮다는 증거죠) 예전부터 항상 저프의 연애만 해오다가 이번엔 내 자존심을 챙겨가면서 연애를 하자란 생각에 했던것이 이렇게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다사다난 했던 연애였죠 이별을 고하고 상대방은 카톡으로 저를 그리워하는 문구를 남기지만 .. 연락을 하면 계속 밀어냅니다 거기서 저는 더욱 미쳐가죠 어떻게해야할까.. 내마음은 그게아닌데 그날의 실수로 영영 못보는구나 .. 1월 한달간 미치는줄알았습니다 2월 상담받고 신뢰감+약간의 프레임상승+가능성제시 지침문자를 보내고 상대방은 짧은 긍정의 대답과 약간의 대화를 하고 끝났죠 그사이 질투유발하는 모습도보였고 (자존심발동) 3월초 가능성제시를 하는 문자를 보냈지만 상대방이 부정적인 답변으로 거부합니다.(자존심발동)


1차 지침문자와 저의 카톡플레이 떄문에 그랬던거같은데.. 우와..저때 맨붕왔어여 분명 보고싶고 그리워하는건 맞는데 자꾸만 절 밀어내니까 (저신뢰감) 오히려 더욱더 생각이났습니다 ㅠㅠ 상대방이 점점 저에게 저프로 인식이 되던게 고프로 인식이 되고있습니다 ㅠㅠ 제가 오히려 미쳐가는 수준.. 2차 상담후 바로 강력지침을 날렸습니다 손수현상담사님 칼럼에 나와있는 명분있는 프레임 깍기 답장이왔죠 엄청나게 부정하는 말과함께 자존심 부리는..


1차지침의 영향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후 현재 2달의 공백기 중입니다. 1달조금 안남았네요 단순히 이랬어요 저랬어요 후기보다 어떠한 상황인지 어느정도 자세히 서술하고싶었는데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별을 고한입장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지라 나에게 이별을 말한 상대방은 편하게 자겠지 란생각을 할수도있어서 적어봅니다. 이별을 당한입장의 여러분들이 재회할수있는 방법은 저의 후기에 힌트가 엄청많아요. 이 짧은 후기하나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가 다보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헤어진지 4개월이지만 사람은 쉽게 무언가 못잊습니다. 특히 고프로 헤어지신분들 (상대여자도 매달림 없었어요 ) 장기전예상이지만.. 재회해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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