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강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은 저프 남자입니다.
전 오늘 지침 보냈어요. 처음에 지침에 대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난(?)했고 딱히 거부감없이 편하게 보냈습니다.
제가 결과도 안 나왔는데 후기 남기는 이유는 지금 상담신청하고 상담 기다리시는 분들 특히 저프 남자를 위해서 적습니다.
칼럼 읽어보면 본인이 저프인건 아마 눈치채실꺼에요.
저도 칼럼이 대부분 저프 여자인 케이스가 많아서 저프남자는 재회가 안 되는 건가 하고 좌절하고 매달리기 시전할뻔 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깨물면서 참았고 결국 지침대로 하니 한결 편하네요.
저프 남자분들 매달리지 마세요. 제발 가능성제시도 하지 말고 그냥 지침 나올 때 까지 이 악물고 버텨요. 군대 21개월도 버텼는데 1~2주 못 버티겠습니까? 그냥 정신유격이라고 생각하세요 ㅎㅎㅎ
전 예측 재회율 80프로 이상 나왔고 그 이유는 제가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매달린적이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 글을 보기전에 이미 매달렸다고 하신분들은 망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버티세요. 아트라상이 알아서 해주겠죠. ㅎㅎㅎ
(저도 80프로 나와서 지침 등 제가 할 내용이 좀 막막하지만 그냥 믿고 할려고 합니다. 세드엔딩 나오면 뭐... 아트라상 탓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상담사 분이 준 지침 최대한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공백기도 생각보다 길고 힘들지만 저도 후기 보고 버틸 생각이며 상담 기다리시는 분들도 후기 보면서 매달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요. 전 이한님 칼럼중에 가만히있는게 가장 좋다라는 내용에서 많이 힘내면서 버텼습니다.
저프 남성분들 힘내요 !!!! 잘해주고 맞춰준게 죄가 아니잖아요. 저희가 뭘 몰라서 실수한거지 ㅠㅠ 인생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버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