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고 잔소리해주셔서 지금까지 온것같아요.
서슬퍼런 지침에 우물쭈물. 고민중이지만 결국은 상담사님을 믿고 따르게 될것같아요.

처음엔 상담사님을 믿은게아니라 통계를 믿었습니다만 지금은 상담사님을 믿어요!


전 강력지침이라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지침이려니하고 기대하고있었는데 정말이지 너무나도 잔인하기까지한것같아요ㅠㅠ 한때 복수를 꿈꾸기도했지만 막상 때가 오니 주저하게되네요.

그렇게나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전 왜이리도 겁이날까요ㅠ아마도 이제부터가 본게임인것같아서 긴장됩니다.

상담과 에프터지침은 잘드는 칼로 요리조리 수술하는 마치 대학병원주치의를 만난것 같아요^^

노련함에 여유로움까지..냉정하게 파악하시고 제가 여러방향으로 소설쓰고 헤매고있을때 딱잘라주시고 방향설정과함께 다른루트를 차단해서 꼭 수행하게하시는 정말 이런 퀄리티일줄은 처음엔 정말몰랐어요.

결승점에 이를때까지 함께해주시길요!

꼭 재회후기도 올리날을 기대하며
컨디션관리잘하셔서 절망에 빠져있는 많은 내담자의 시크한 해결사가 되어주세요!

이한님아니였으면 전 아마도 너덜너덜해져서 지금쯤.........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