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목소리로 상냥하게 저의 고민을 들어주신 정수아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환불을 권유 하셨지만,
재회만을 위한 재회는 제 인생에 큰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결론을 먼저 내려 마음이 가벼운 상태라
상담을 계속 진행해 줄 것을 요청 하였고 기꺼이 받아주셨습니다...

프레임 이론으로 상담 중간에 제 문제를 꼭 찝어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한 지침은 안주셨지만 제 상담신청글에 남겨주신 댓글에는 정수아님의 관심과 정성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사실 상담 중간에 강한 펀치가 날라올 줄 알았는데 강도가 조금 약했습니다~
(목소리 살짝 떠시면서 미안해 하셨는데....다음에는 더 리얼하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두달간 공백 기간 동안 마련해 주신 소중한 조언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수아 상담사님, 오늘 상담 즐거웠습니다.

PS
힘들때 울면 삼류(三流)
입술을 깨물면 이류(二流)
웃으면 일류(一流) 입니다.

울면 혼자 울고 있고, 웃으면 모두가 함께 웃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모두 일류이시니
속상함을 떨쳐 버리고 당당하게 웃을수 있는 일류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