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아트라상의 신뢰감을 테스트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고신뢰감을 확실히 심어드리기 위해서,
후기와 감사인사 자세히 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직 진행중이고, 신상노출이 염려되는 시점이라서
아직 세세하게 적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 거 같은 상담이었어요. 와 진짜... 후...
너무 충격적이긴 했지만, 너무 소름돋아서 진짜 머리가 띵했어요. 아 진짜 소름소름 스릴러 영화 같았어요 저는 ㅠㅠ ㅋㅋ
몇달동안 묵힌 체증이 쑥 내려가네요 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내담자 분들께 도움될만한 좋은 글은 아니지만,
관리자님 이한쌤 손수현쌤 모두 너무 감사한 마음에 발자취 남겨요.
나름 빅데이터에 많은 도움 되어드린 케이스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나중에 스터디 하실 때, 퍼즐맞추는 재미가 있는 케이스로 도움되시길 개인적으로 바라네요. (혼자만의 착각? ㅋㅋ)
아 진짜 너무 시원해요 괘씸하고요 ㅠㅠ 그래요 제가 무시당할 사람은 아닌데... 진짜 그동안 그 모든 궁금증이 다 풀렸어요.

솔직히 이중잣대만 저에게 들이대지 않았어도, 미해결과제 생성도 안되었을 거고, 제가 이렇게 감정소모도 심하고 억울하진 않았을텐데
이중성으로 본인이 행동하고 있었다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힘나고 도움드릴 후기 쓰고 싶은데 다소 장사꾼 같은 후기가 되어서 안타깝지만 ㅋㅋ
상담 고민하시는 분들 칼럼 많이 읽으신 후에
(머리로는 알겠어도 실제 자기 케이스에 적용해보는 거 정말 쉽지 않지만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거든요.)
끊임없이 고민하시느니 상담 한 번 꼭 받아보세요. 진짜 얻어가는게 많아요.

저처럼 내프 낮은 내담자 분들은 이론공부 아무리 하셔도 본인케이스는 더 부정적이고 적용도 안되실텐데 ㅜㅜ
그래도 최대한 마음 가라앉히시고 정리도 많이 해보신 후에 상담 받아보셔요.
주위 사례를 보고 한 번 분석도 해보시고 생각도 많이 해보시면 느껴지더라구요. 아... 정말 이론대로구나.
(저도 제 케이스는 적용안되는거 아니에요?? 라는 생각을 엄청나게 했어요... 이런 부정적인 내프 낮은 내담자 같으니...)

조금 횡설수설하지만, 관리자님 이한쌤 손수현쌤 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다들 고프고신남들 ㅠㅠ !! 진짜 짱이에요.
오늘은 유치하게 후기 올렸지만, 공백기 이후에, 너무 감사한 것들 다 담아서... 어른스런 후기 들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