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강희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사실 연애 이야기들을 친구들에게, 혹은 가족들에게 얘기하기가 힘들었던게 니가 어떻게 그 사람한테, 가족들한테 했었는데 그럴 수가 있냐는 이야기가 너무 듣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믿기지않는 상담을 받게 된건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상담사님께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라곤 얘기 하셨지만,
좀 더 독한 말이 써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좀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에프터메일을 쓰지도 않았고,
지침 문자를 쓰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후기를 남기게 된건 제가 과연 이 지침 문자를 쓸지 모르겠습니다.

지침 문자에 자신이 없기보다
힘들어서 며칠간 술도 마시고 했었는데 시간을 되돌려보니
주변엔 제가 헤어진걸 지인들이 알고나니
조물주 위에 건물주님도 에프터 신청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꽤 괜찮은 여자였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연애기간동안 저만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좋은 깨우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혹시라도 제가 마음이 바뀌어서 지침 문자를
쓰게되면 그때 에프터 메일 보낼게요^^

참. 관리자님 성격이 급한탓에 보채기도 했었는데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