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이별에 허덕이며 인터넷검색을 하던중 아트라상을알게되어 이별한지 3일만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최시현쌤께받게 되었어요^^ 처음 신청전에 이론들 칼럼들 하루꼬박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신청하게 된건데 재회 여부와 상관없이 정말 잘받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4개월짧은연애 연상연하로 제인생에 전남친같은 사람은처음이라 객관적으로 저희둘을 봐주시는분과 대화해보고싶었거든요..
서로 고프저신 둘다 내프막장 커플이었어요..마지막 구질구질하게 굴었던제행동으로 프레임이 약간깎였으나 재회확룰 70프로라고 하셨어요ㅋㅋ 생각보다 높아서 기분좋아지긴 했으나 시현쌤께선 전남친이 너무 특이하다고ㅠㅠ 지침문자 주시고는 제가아깝다고 말씀해주셔서 내프가살짝 올라가긴했네요^^
연애할때 이해안됐던 남친의행동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설명해주셔서 헤어진후 제가잘못해서 헤어진거같아 혼자 많이 자책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큰 잘못은없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많이편해졌습니다^^

사실 주변사람들은 무조건제편에서 생각해주니 무조건으로 헤어지길 잘했다는 말만 들어서 좀 답답한느낌이었는데 전문가이시고 제 문제점도 지적해주시면서 말씀해주시는데 꼭 지금전남친과의 재회가 아니어도 많은걸 배우고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전엔 정말 상담사처럼 딱딱한분위기로 해주실줄알았는데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아는오빠 분위기였네요ㅎㅎ
녹음한거 다시들어보니 정말 이별후 더 대단한거같았던 남친이 찌질해보여서 시현쌤께 챙피해하는 제목소리듣고 혼자 빵터졌네요ㅎㅎ
아직 지침문자 보낼때까지 시간이 있지만 하루하루
점점 전남친과 재회가 간절해지지 않네요

시간이지나 문자를보낼지는 아직모르겠어요
사실 첨에 지침문자보고 잉?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치는거아닌가?했었거든요ㅎㅎㅎ
저처럼 느끼신분 또 계신가요?ㅎㅎㅎ
지금은 내프도 안정되고 점점잊고살고있고
시현쌤이라는 든든한 빽도 생겼으니 걱정없이 잘지내보겠습니다^^
관리자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지침문자보내게 되면 좋은 소식으로 다시 후기남기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