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작년 11월 달에 이한 상담사님께 상담받고 2월 13일에 같은 상대방으로.. 인해서 이기도 하지만 이론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서 최시현 상담사님께 2차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호기심이 강해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상담 받기를 원했고 다른 상담사님을 알아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받게되었으니 두 상담사님 모두 오해 없으셨으면 ㅠㅠ)

재상담시에는 제 사연을 간추려서 간략하게 나열하려했고 새로이 알게된 상대방의 프로필과 이론에 대한 제 개인적인 질문들을 중점적으로 적었었습니다. 상담을 기다리는 며칠동안 과연 어떤 해답들을 듣게될지 기대도 되고 궁금증이 극에 달하여 애간장 타서 녹아내릴 뻔 하다가 이윽고 상담이 시작되었고 상담사님께선 제 상대방의 새로운 프로필에 근거하여 특성에 대해 새로이 알려주시며 정보를 주셨고, 제 이론 이해도가 높다고하시며 지침에 대한 설명보다는(물론 지침에 대한 설명도 충분했습니다!) 제가 갈증을 느끼던 이론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며 해갈시켜주신 덕에 정말 간지로웠던 곳이 시원하게 벅벅 긁힌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던 대단히 유익한 상담이었습니다! ㅎㅎ

이론 설명을 들으며 제가 안답시고 맞장구 치거나 아는 체(?) 하느라 말을 몇 번 끊었던게 아닌가 싶은 살짝의 아쉬운 녹음본이 탄생했지만 상담사님께서 오만한 저를 너그러이 포용해주셨으리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유익한 상담 해주신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에프터로 상황 보고 겸 이론에 대한 해갈이 필요할 때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저번 후기에서도 써놨듯이 모든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