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쯤 상담받았었고 제 나름대로는 정말 인생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나서 저의 잘못이 무엇이였지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상대방을 미워만 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아직 완벽히 체화되진 못해서 지금까지도 이중모션을 보이는 그 사람을 보면 얄밉고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예전처럼 성질을 부리거나 화를 내진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와 상대방 모두에게 큰 일이였기때문에 아직 완벽히 재회가 되진 않았지만, 정말 그 당시에 비해서는 크나큰 발전이 있습니다.

저를 읽씹하고 너도 다른남자 만나봐라 , 나도 다른여자좀 만나보고싶다, 니가 간섭하는거 지긋지긋하다 너 없는 삶을 즐겨보고 싶다고 했던

그사람이 지금은 저에게 너만한 여자없다, 누굴 만나도 너 생각이 나고 니가 보인다라고 말을 하니까요 .

그사람과의 관계가 그 당시에 비해 많이 발전되면서 아트라상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프레임 이론을 읽고 말은 되지만 정말 실전에서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누구나 마찬가지로 본인의 상황이 최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상담사님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씀해주셔도

저는 안달복달 하면서 그 에프터 메일로 징징거림으로 다 쓰고 그 후로 2번이나 더 마음을 가라앉히는데만 상담 받을 만큼

찡찡이 내담자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내프 9등급 판정을 받은 제가 어찌됐던 참고 참아 여기까지 왔네요 :)

앞으로의 일을 다시 상담받기 위해 들리면서 상담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