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유현쌤을 포함해서 3번이나 상담 했습니다.(그래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욱하는게 좀 많습니다)

이제 곧 4년차 연애인데 참 많은 일이 일어난거같습니다. 최근 상담을 통해 참 많이 깨달았습니다. 제가 신뢰감이 진심으로 0였다는걸 ㅠㅠ 제가 참 많이 화가 많은 사람이고 그걸 전부 표현하는 스타일이였지만 제 모든걸 애인에게 표현 해봤자( 모든 속상함을 다짜고짜 표현하는건 ) 도움이 되지않는다는걸 느꼈네요 !
선생님 말대로 저를 더 사랑해 보려고 합니다. 참 자존감이 많이 낮고 많은 사건이있어서 정신적으로 의존할사람만 찾아서 옆 사람에게도 의존을 바란거같습니다.
저를 챙기면서 연애는 선생님이 2번의 상담을 통해 알려주신 다양한 방법 과 칼럼을 참고해서 연애를 머리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닉넴처럼 연애고수가 되어보고 싶어용 !)

아직 남은 여정이 많지만 물론 쌤이 제가 미우시겠지만 더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ㅎㅎㅎㅎ

객관적인 가치를 더 높이려고 운동도 하고 저만의 여유로움과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 되게 관리 해보겠습니다 !

상담을 통해서는 남자친구와 저 둘 다 초고프였습니다( 둘다 서로를 놓지못하는 힘든 연애 )
많은 사건도 있었고 동거도 했고 붙어서 서로를 많이 알아가는 시간은 많았지만 서로가 주는 상처에 서로를 못믿게 되었습니다 (저 신뢰도 ㅠㅠ )
의지하는걸 조금 떨어트리고 동정하는걸 멀리 해보고 저에게 더 집중을 해야겠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론을 좀 더 생각해보고 적용해보기도 하고 선생님께 많이 여쭙고 싶어요
감정기복도 ... 좀 ... 자제 해보고 싶어요 !
쌤 ! 제가 답답하더라도... 오래오래 상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