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국내 이별, 재회 상담 독보적인 1위 아트라상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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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담자분들이 헤어진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회확률이 떨어질까 불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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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만났는데 헤어진 지 3개월이 됐어요. 만난 기간보다 헤어진 기간이 더 긴데 저를 잊었으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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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재회확률이 있을까요? 제 프레임이 초기화되었으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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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내담자의 말속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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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내담자님께서는 헤어진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만난 기간보다 더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상대를 잊지 못하고 있죠. 시간이 흐른다고 꼭 마음이 잊히는 것 만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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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 중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기억들이 있듯 연인에 대한 추억 역시 단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상대가 인상 깊은 사람이었다면 일주일을 만났어도 그 기억은 평생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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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가치 높은 사람이었는지입니다. 아트라상의 이론으로 설명하면 '프레임과 신뢰도의 총합' 이 높았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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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말 가능해?라는 의구심을 가질 분들을 위해 관련한 후기를 몇 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후기의 전문은 아트라상 홈페이지 후기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서영쌤/ 장기연애/ 고프저신/ 1년이 지나도 연락이 오네요 - 지킬앤하이드 210620​

 

 

지침을 보냈고 2주 정도가 지난 후 새벽에 초장 문의 답장을 받게 됩니다. (중략) 남자친구는 그동안 계속 제 스토리를 훔쳐보고, 집이냐며 카톡하고, 제가 안 읽자 결국 전화까지 했어요. 지침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렇게 피하기만 하던 사람이 계속 얘기하려고 하고, 헤어지자면서도 귀찮게 연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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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 이후 2달이 지나서 크리스마스 경이었어요. 친구들과 연말파티 도중 전화가 오더라고요? 저는 또 잘라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6개월간 이중모션을 보이며 연락이 왔지만 제가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아서 연락을 계속 무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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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어진 지 1년, 재회 성공을 이뤄낸 예나쌤 - 날아가는새 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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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신청은 매번 고민하다가 어느새 1년이 갔더라고요. 저는 시간이 약이겠지 하며 보냈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나고 마음이 아프다가도 화나기도 하고 복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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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러다가 갑자기 지침 보낸 지 10일 뒤쯤 저녁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와.. 이때는 정말 핸드폰에 이름이 뜬 순간.. 아트라상 진짜 대박인데?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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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톡이 왔고 통화하자고 하더라고요. 통화를 하는데 후회하고 있고 보고 싶었고 다시 한번 기회는 없는 건지 정말 미안해서 연락하는 것도 미안했다며 그런데도 지금 연락 안 하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았다며 바로 저자세를 보이며 잘못했다고.. 몇 주 전부터 저희 집 근처도 자주 맴돌고 전화하기 전에 이미 저희 집 근처에 있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제가 연락받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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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다음날.. 드디어 재회했어요. 지침문자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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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헤어진 지 3년 된 여자친구 갓서영 만남 후기! - 루카스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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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지침 이야기를 하며 자존심 발동을 하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바로 엊그제 연락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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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헤어진 지 3년이나 됐음에도 지침이란 게 정말 상상이상으로 무섭구나 싶었어요 어제 오랜만에 오래전에 헤어진 그 친구와 밥을 먹고 이런저런 근황 이야기를 했죠

 

 

 

 

 

 

 

 

이 외에도 헤어진 지 오래된 연인과 재회한 후기, 지침을 쓰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까지 상대에게 연락을 계속 받은 후기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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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헤어진 지 6개월이건, 1년이 지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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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프레임, 신뢰도를 높이기 용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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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이 있는 상황 (즉, 이중모션이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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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조건이 부합하는 상황이라면 상담사들에게는 재회확률이 충분히 있는 케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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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헤어진 지 오래된 케이스에서 주의해야 될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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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찔러보기, 진심 보이기, 매달림' 은 절대 하지 마세요. 긴 시간이 흐른 뒤 상대에게 진심을 보이는 행동은 재회확률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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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1주일이 지났을 때 하는 사과와 1년이 지난 뒤 하는 사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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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담자분들이 '얼마나 긴 시간, 많이 매달렸는지' 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년이 지난 뒤에 매달리긴 했지만 딱 한 번 매달리고 그만 연락했어요. 한 번 밖에 안 매달렸으니 프레임도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겠죠?'라고 질문을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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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직후부터 2주일간 매일 매달린 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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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지 1년 뒤 딱 한 번 매달린 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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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 쪽의 프레임 하락이 더 클까요? 2주일간 매일 매달려 총 14일을 매달린 내담자의 프레임 하락이 더 클까요? 아닙니다. 압도적으로 후자, 헤어진 지 1년 뒤 딱 한 번 매달린 내담자의 프레임 하락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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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의 경우 내담자는 상대에게 '1년 내내 나를 잊지 못해 참고 참다가 매달린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단 하루, 단 한 번 매달렸지만 1년 치의 프레임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구구절절한 진심 보이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단순한 안부, 찔러보기 연락 역시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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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케이스들은 상담사 역시 지침문자를 보낼 때 최대한 내담자의 프레임, 신뢰도를 보호하는 방향에서 짭니다. 오랜만에 하는 연락에서 내담자가 없어 보이거나 가치 낮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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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담자분들께서 단순히 시간이 흘렀다는 이유만으로 잊지 못한 연인을 지레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상대방 역시 내담자를 잊지 못해 그저 그런 시간들, 힘든 시간들을 보낸 케이스가 의외로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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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상담을 신청하기 전이라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꼭 신청해 주세요. 이 상태에서만 상담을 신청한다면 상담사 역시 재회확률을 최대한 높여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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