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칼럼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상담을 꼭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칼럼과 후기만으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합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칼럼
재회 칼럼 게시판
일반 칼럼 게시판
내담자 전용

일반 칼럼 게시판

일반

사과했는데 읽씹, 대문자 T 연애의 치명적 실수 (1)


​

​

​

오늘 5분을 투자해 오늘 글을 끝까지 전부 읽고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의 연애 레벨을 최소 두 단계 이상은 높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

​

최근 2년간 저보다 많은 재회 상담을 한 사람은 한국,

아니 전세계에 없을 것입니다. (하루 최소 4-5건)

​

최근 2년간 저보다 많이 재회를 많이 시킨 상담사도 없을 것입니다.

​

​

굳이 제 경력과 자랑을 초입부터 늘어놓는 이유가 뭘까요? 논리적인 분들은 아마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문자 T 연애 글인만큼 '평균보다 똑똑할' 이 글의 예상독자들에게 글을 읽을 동기를 주기 위함입니다. 이해하고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

​

​

​

소개가 길었습니다. 그럼 최소한의 동기는 생겼을 테니, 마음 편히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

​

​

한 달만 기회를 줘.

내 문제가 뭐였는지 이제 알겠어. 고칠게.

​

20대 후반, 남자 내담자가 전 여자친구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3년 사귄 커플이며, 이별 통보를 받은 지 일주일 만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

​

".... 넌 여전히 날 잘 모르는구나. 난 이미 지쳤어."

​

​

사과했는데 읽씹... 차갑게 거절당했습니다. 내담자분이 이렇게 물으시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

​

​

"상담사님. 저는 문제점도 파악했고 해결책까지 제시했어요.

근데 왜 안되는 거죠? 제 논리는 완벽했는데요.."

​

​

요즘 저의 최애, 보이차

​

​

(1) 대문자 T 연애의 가장 큰 함정, '이제 와서' '이제라도'

​

"이제 와서왜 급발진이지..?"

"이제 와서화내는 이유가 뭐야?"

​

​

"이제라도 깨달았음 된거지 뭐가 문제야?"

"이제라도 맞춰가면 되는 거지 이게 그렇게 큰일인가?"

​

​

많은 대문자 T들이 이별 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왜 저럴까? -> 이제라도 잘하면된다. -> 고치면 아무 문제 없다.로 흘러가는 흐름입니다. 대문자 T 연애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ㅜㅜ문제 해결 중심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함정이기 때문입니다.

​

만약 이 논리와 추론이 옳았다면, 이 커플의 재회는 시간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자분은 이후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아트라상 역사상 가장 심한 수위의 이중모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

​

​

​

​

​

​

​

(2) 문제는 '결과'가 아니라 'ㄱㅈ'

바로 남자의 신뢰감을 올리기 위해서는 '과정', 즉 '신뢰감을 동반한 공백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

​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감정 지능'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흔히들 이 감정 지능이 높은 커플은 관계 만족도도 높고, 갈등도 적으며 관계 지속률도 높다고 합니다.

​

​

이 감정 지능을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공감' 능력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들이고, 함께 느끼는 것이죠. 논리형 인간들이 빠지는 함정이 바로 이것입니다.

​

​

"문제를 파악했고, 해결만 하면 되겠다."

​

​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그 과정을 '온전히 함께 느껴주는 것'이었습니다. 감정 지능이 높은 남자친구를 원하는 것입니다.

​

​

그렇다면 대문자 T 분들께서 되물어보실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느껴주는 게 무슨 해결이 되나요? 고통은 나누면 힘든 사람만 2명, 슬픔만 2배 되는 거 아닌가요?

​

​

하지만 아이러니하고 어쩌면 허무하게도, '이해받는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바로 [진정한 문제 해결책] 입니다.

​

​

감정은 이성을 흐리게 만들고, 판단을 뒤집히게 만듭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대문자 T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스스로 감정적으로 구는 것을 아주 많이 경계하는 타입이라 이해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자는 '이제 내 남자친구와 말이 통하는구나!'라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건 여자가 털어놓은 고민이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아닙니다. 당신이 그 주제에 얼마나 공감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

​

연결되었다고 느끼는 그 '순간'

​

​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여자가 진짜 원하는 문제 해결 솔루션이었던 것입니다. 시험을 볼 때와 같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정답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이걸 캐치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연애 시장 상위 1%의 지능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자친구를 버릇없는 딸 키우듯이 무한 우쭈쭈해주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

​

​

​

​

​

​

​

우리 내담자님은 정말 안타깝게도, 지난 3년 동안 '결과'에만 집중한 게 문제였습니다.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하지만 그녀가 진짜 원했던 건 '과정'이었습니다. 함께 느끼고, 믿어주고, 이겨내는 과정. 그것이 사과했는데 읽씹에 이어 끝없는 2달간의 신뢰감 테스트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ㅜㅜ

​

​

결국 "과정 자체"가 관계를 위한 솔루션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

이어지는 2편에서는 실전 예시와 앞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한 꿀팁을 드리며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함께 읽으면 좋은 칼럼


안정적인 연애의 비밀, 5가지 실전Tip


아트라상을 처음 알았다면


사람의 마음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방법


이어지는 글


MBTI T F 차이, 신뢰감을 높이는 연애를 위한 실전 연애팁 (2)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