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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연애, 불러오는 당신만 모르는 함정
아트라상
2023. 09. 01
아트라상 김도윤 상담사입니다. 칼럼에서는 처음 인사드리는군요.
오늘은 불안한 연애를 스스로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늘 다루고 싶었던 칼럼 주제 중에 하나입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늘 마음이 불안불안한 분들과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고 재회를 한 후에 다시 헤어지는 분들을 위해 쓰는 칼럼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면서도 한 켠엔 걱정을 갖고 계시겠군요.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래 전 저의 과거 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특목고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학교에는 명문대를 진학시키는 것에 특출난 재능이 있으신 선생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저는 그 분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그런 결과를 내는지 궁금했습니다.

3학년이 되어 제가 상담을 받기 전날이었습니다. 먼저 상담을 받고 온 학생들의 의견은 천차만별로 갈렸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조언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다는 말과, 정말 적절한 조언이었다는 말 반이었습니다. 저는 의아해하며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조언을 따라 무난하게 명문대에 입학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간단했습니다. '강점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약점을 보완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에 뛰어난 실력이 있고 언어영역이 부족하면, 언어 영역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제쳐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연애 역시 이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얼마 전 상담했던 한 여자 변호사 분이었습니다. 이 분은 자존심이 엄청나게 강한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조금만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도, 바로 화를 내거나 연락을 끊어버리면서 남자에게 채찍을 때렸습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이 먹혀 들어 남자가 더 여자에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을 시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남자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아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 불안한 연애가 되어 결국 이별까지 온 것입니다.

결국 연애를 지탱하는 두 축은 두 가지입니다. 얼마나 나의 가치와 자존심을 잘 지키느냐와 얼마나 상대방에게 신뢰를 잘 줄 수 있느냐입니다. 그런데 아트라상을 찾는 분들의 80% 이상은 보통 한 가지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엄청나게 자존심이 세거나, 엄청나게 맞춰주거나 하는 식입니다. 하나에 너무 집중되어 단점 보완이 안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해결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상대방에게 화를 너무 많이 내고, 틱틱거리고, 연락을 일부러 끊거나 헤어지자는 말을 남발한다면 잠시 주도권에 대해서는 잊고 잘해주고 헌신해주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2. 만약 너무나 상대방에게 모든 걸 맞춰주고, 순하게 굴고,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에도 한 마디 말도 못했던 사람이라면 연락을 줄이고, 가끔 단호하게 지적도 해야합니다. 이렇게 약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아트라상에서 재회한 후에 다시 헤어지는 커플들도 거의 패턴이 비슷합니다. 상담에서 지적 받은 부분들을 고치지 않고, 습관처럼 다시 옛날 버릇이 반복되어 약점 보완이 안됩니다. 다시 불안한 연애가 되고 다시 아트라상을 찾습니다. 또 재회가 되고, 또 헤어집니다.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아트라상을 찾은 분이라면, 후기를 가리지 말고 읽어야 합니다. 보통 고프레임 진단을 받은 분들은 '고프레임 후기' 만 읽고, 저프레임 진단을 받은 분들은 '저프레임 후기' 만 읽습니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 재회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심리입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트라상은 재회 후 행복까지 이뤄드리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불안한 연애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단과 다른 후기들도 가리지 않고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 나는 저프레임 진단을 받았는데 고프레임의 자존심 센 여자분들은 저렇게 행동을 하는구나. 나도 가끔 강하게 나가는 걸 염두에 둬야겠다" 하는 식으로 약점 보완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처럼 아슬아슬한 연애는 어쩌면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재회는 저희가 떠 먹여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는 칼럼과 후기들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저희 9명의 상담사들은 모두 연애를 하지 않을 때에도 연애에 관련해서 몇 년간 공부해 온 사람들입니다. 결과적으로 연애에서의 스트레스에서 모두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에 딱 10분만 30일간 칼럼을 읽는 시간을 갖는 챌린지를 해 보세요. 극적으로 연애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