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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안되는 남자, 4가지 특징
아트라상
2023. 08. 27
아트라상입니다. 9년간 7천여건의 상담을 하면서 마주한 만나면 안되는 남자 유형에 대해서 오늘 총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바람을 피운다거나, 폭력을 행사한다거나와 같은 뻔한 이야기들은 안하려고 합니다. 그건 당연히 만나면 안되는 남자고 그런 정보를 얻기 위해 이 블로그를 찾은 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연애 경험이 많이 없는 여자분들은 반드시 필독해야 합니다. 오늘 글이 일종의 오답노트가 될 겁니다. 틀린 길만 피해가도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처 상처 타령하는 남자
재회 상담을 하다보면 남자가 "과거에 한 여자가 나에게 상처를 주고 떠났어... 그 이 후로 여자들을 못믿게 됐어" "오래 전 바람 피고 떠나간 내 첫사랑이 트라우마야" 와 같은 대사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저는 직감합니다. "아.. 결국 남자가 이별을 합리화하면서 헤어졌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이런 남자들은 여자가 가만히만 있어도 의심, 집착을 합니다. 여자가 해명을 해도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잠깐 달래주면 또 며칠 사이에 집착하면서 화내기를 시전합니다. 여자 입장에선 계속 피말리는 연애가 되고, 결국 남자는 "이 여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 난 또 상처 받고 배신 당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이별을 합리화 해 버립니다.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 유형 TOP 1입니다. 따라서 남자를 처음 만났을 때,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남자들은 상처 받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초반 직진이 과도하게 빠른 남자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 2번째입니다. 금사빠들을 걸러야 합니다. 첫 만남에 "첫눈에 반한 것 같다" "사랑한다" "당장 사귀고 싶다" 고 얘기하는 남자들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선 안됩니다. 물론 이렇게 해서 좋은 결실을 맺어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십중팔구는 망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심리학적으로 풀어보자면, 금사빠들은 '자극' 에 취약한 타입들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새 여자)이 등장해버리면 그 쪽으로 휙 마음이 넘어가 버립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언제 그랬냐는듯 냉정하게 이별을 통보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타입들은 초반에 워낙에 여자를 홀리는 게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거리를 두면서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안전하게 가려면, 적어도 고백을 받아도 한 번 정도는 튕겨줘야 합니다.
사귀기 전 스킨십을 시도하는 남자
만나면 안되는 남자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유형입니다. 물론 여자 역시 즐긴다면 절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쿨한 관계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종 순간의 유혹에 휘둘려 상황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남자들의 단골 대사들이 있습니다. "나는 사귀기 전에 스킨십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이 후에 잘될 수도 있는거고" "나는 언제 사귀자 딱 정하는 게 유치한 것 같아" "나는 예전에도 스킨십하고 잘된 적이 있었어" 등입니다. 이 심리는 간단합니다. 여자가 '진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스킨십을 허락하게끔 하는 겁니다.
나중에 여자 쪽에서 고백을 원했을 때 발을 빼고자 하는 심리도 있습니다. 관계를 확정 짓지 않고 질질 끌면서, 나중에 스킨십 후 떠날 때 여자에게 욕을 먹는 상황을 피하려는 겁니다. 일종의 안전장치를 만들어두려는 거죠.
자존심이 과하게 센 남자
재앙이 벌어지기 딱 쉬운 연애가 됩니다. 이렇게 자존심이 센 타입들은 실제 마음은 굉장히 여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여자와 조금만 분쟁이 생겨도 과하게 화를 내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여자 탓으로 모든 싸움의 원인을 전가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여자 내담자들은 '자존심'이 센 남자가 '자존감'도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존심' 과 '자존감' 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정말 자존감 높은 남자들은 센 척 하지 않고, 괜히 틱틱거리며 싸움을 만들지 않으며, 싸움 자체를 잘 만들지 않습니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기본 화목한 연애를 하려 합니다. 반드시 걸러야 하는 유형 중에 하나입니다.
ps.
오늘 언급한 유형 중에서도 개과천선해서 여자에게 헌신하는 경우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지금 남자친구가 네 가지 유형 중에 하나에 속한다고 해서 멘탈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찌보면 여자 하기 나름인 셈입니다. 적절히 프레임 신뢰감만 관리하면 문제가 생길 확률은 적어집니다.
또한 세상의 반은 남자라고 합니다. 만약 이런 유형의 남자들과 연애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만 침착하게 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어찌보면 몇 달, 몇 년을 낭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