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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남자심리, 그는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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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나는 벌써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추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되었네.. 혹시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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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은 아마 위와 같은 생각들을 하면서 이곳에 도착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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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5만여 건의 재회 상담을 진행해온 상담사로서, 이별후 남자심리가 유형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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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끝나면 끝입니다. 모두 잊었을 테니 존중하세요'와 같은 조언을 하는 수준 낮은 글이 아닙니다. 다만 글 읽기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글을 마지막까지 읽기 어려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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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남자심리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간단합니다. 나를 그리워할 경우 vs 잊어버리고 잘 살아가고 있는 경우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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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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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헤어진 남자친구 또한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재회 확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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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난 기간 최소 6개월 이상 (특히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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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많기 때문에 잊기 어려워집니다. 이별한 게 실감이 나지 않으며, 마음 정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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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무리 마지막에 남자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해도, 1-2개월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에 대해 좋았던 기억들과 추억들을 떠올리고 연락을 해올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은 '미화'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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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면서 많이 싸웠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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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미운 정이 든다고 하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많이 싸운다는 건 그만큼 서로에게 감정적이었다는 뜻입니다. 많이 좋아하다 보니 서운한 것도 생기고, 다투고, 싸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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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감정 없고 마음이 없는 커플이었다면 싸울 일도 없습니다. 담담하게 연애를 하다가 싸움 한 번 없이 '너는 좋은 사람인데 내가 마음이 가지 않아..' 케이스가 더 빨리 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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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가 매우 감성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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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타입/감성적인 타입이 있습니다. 만약 연애를 하면서 슬픈 영화를 보고 펑펑 울거나, 당신의 앞에서 오열하거나, 시나 소설, 편지 등을 써 준 기억이 많다면 상대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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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이 대체자가 없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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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자'는 상대방이 만날만한 새로운 이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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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대체자는 단순히 헤어진 남친을 좋아하는 새로운 여자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서로 매우 좋아하는 관계를 뜻합니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남자를 좋아하는 경우, 남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대체자라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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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방이 여사친도 별로 없고, 여자를 많이 만나려고 노력하는 성향이 아닌 경우에도 대체자가 생기기 어렵습니다. 여자를 만나는 방법도 잘 모르고, 만날 수 있는 루트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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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체자가 없을 경우에, 이별후 남자심리는 보통 1-2개월 이내로 당신에게 연락을 해올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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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상대방이 비교적 시골에 살았다면 이때도 남자는 여자를 그리워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를 만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체자를 구할 수 있는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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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때 내가 미련 없는 태도를 보였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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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상하게 밀어내는 사람,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 잘 잡히지 않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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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자 쪽에서 남자에게 '널 잊고 잘 살 거야' '다른 남자 만날 거야' '넌 잘한 것 하나 없어' 등의 뉘앙스로 말했다면, '잊고 잘 살겠구나' 하는 공포심이 생깁니다. 그 과정에서 미련이 남는 상태로 헤어집니다. 참 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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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때는 상대방이 자존심이 상해 연락을 못할 수 있습니다. 이별후 남자심리는 최소 1-2개월 지난 시점에서 한 번 정도 가벼운 사과 연락으로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는 남자도 여자를 매우 그리워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가운 연락이 되어 재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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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자가 여자를 잊고 잘 살아갈 확률이 높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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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씀드리면 상대가 나를 잊고 잘 살아갈 확률이 높다고 해도 좌절할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 수많은 칼럼들이 있고, 주도권을 빼앗아 오고 나를 그리워하게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지금 당장 그리워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뿐이지, 재회 확률과는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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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단기 연애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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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개월까지를 단기 연애로 보며 2년, 3년 만난 커플에 비해 상대가 빠르게 잊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장기 연애에 비해서 서로 추억이 쌓이기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좀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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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매우 담담하게 싸우지 않고 연애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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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천생연분이라고 하는데, 이별후 남자심리가 잊어갈 확률이 높다니 참 이상하지요? 그러나, 문제가 되는 점은 남자가 단순히 당신에게 미안해서 그냥저냥 만나고 있었던 경우입니다. 이 경우 이별후 남자심리가 급격히 식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재회 확률이 낮은 건 아닙니다. 주도권을 빼앗아오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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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상황적 신뢰감 하락을 시킨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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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바람을 피운 걸 걸렸다거나, 하지 않았던 쌍욕을 한다거나, 부모님을 비하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상대가 시간이 지나며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는 건 아니다' 하는 쪽으로 이성적으로 여자를 잊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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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별후 남자심리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헤어진 후의 남자가 '나를 잊을까' vs '나를 그리워할까'에 대해 분석한 것이지 다시 만날 수 있는 확률과는 별개입니다. 짧은 연애에, 서로 싸움도 없고, 치명적 신뢰감 하락을 시킨 경우에도 재회하는 케이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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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 칼럼들을 읽어보면서 대처하시거나 안정을 찾으세요. 이강희 상담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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