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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릴레이션쉽(rebound relationship)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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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23가지 용어집이 정말 폭발적인 댓글과 반응을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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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가지 용어집을 정리하면서, 정말 자주 쓰이는 리바운드 릴레이션쉽 용어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 것 같아, 추가로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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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오신 분들은, 이 글이 어려울 수 있으니 다른 글부터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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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바운드 릴레이션쉽 (rebound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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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재회심리학 용어들은 오주원이 명칭을 붙였지만, 리바운드 릴레이션쉽(rebound relationship)은 기존에 있던 용어이다. 영어권에서 심리상담, 정신과에서 쓰이던 용어였다. 헤어짐에 의한 상처를 메우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빠르게 만나는 관계를 '리바운드 릴레이션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설명은 많은 현상을 설명할 수 없었다. 9년 전, 아트라상의 오주원은 이 기존의 이론을 심화시켜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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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단기연애를 끝내고 '상대방이 리바운드 했어요!'라고 종종 개념을 잘못 사용하는 내담자가 있다. 이는 틀린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리바운드 릴레이션쉽이란, 서로 사랑했던 상태에서 발생한다. 남녀가 잘 사귀다가 여자가 상처받아 헤어지게 된다. 이 때 여자는 이런 결심을 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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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여성이 만나는 남자는 매우 한정적이다. 객관적가치와 주관적가치는 낮으면서, 신뢰감이 높은 타입의 남성을 만난다. 쉽게 말해, 매력은 덜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자신보다 잘나 보이거나, 자신감 넘치는 남자는 피하게 된다. 자신에게 상처 준 남성과 겹쳐보이기 때문에 이를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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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이별에 의한 스트레스를 헌신도가 높은 새남친을 통해 풀어낸다(rebound relationship). 이 상처가 회복될 무렵, 만약 상처를 줬던 구남친이 딱히 프레임 신뢰감을 낮추지 않는다면? 이 여성은 헌신적인 새남친을 덜 매력적이라 느끼고, 상처준 전남친을 떠올리고 그리워하게 된다. 여자는 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프레임이 높았던 구남친을 회피 했지만,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프레임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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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스트레스에 극에 달했을때는 일시적으로 구남친의 프레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가 풀리게 되면, 여자는 프레임의 영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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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리는 정말 많은 것을 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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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구남친이 내담자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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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여자가 만나는 남자가 단지 리바운드 릴레이션쉽이라는걸 깨닫고, 프레임 + 신뢰감 + 가능성제시만 던져두고 가만히 있는다면 여자는 스스로 흔들리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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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새남친이 내담자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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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프레임을 강력히 높일 경우 프.신이 구남친의 점수를 넘어서기 때문에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 새남친은 단순히 자신이 리바운드 릴레이션의 일시적 관계가 아닌, '본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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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자가 내담자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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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리바운드 남자(새남친)에 질려 구남친을 공략하려면, 프레임을 강하게 높임으로써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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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릴레이션쉽(rebound relationship) 이론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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