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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 블로그 활용법 2탄] 상대방 마음이 다 식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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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블로그 활용법 1탄 글에 많은 분들께서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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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분석에 도전해 주신 분들고 계시고 상담에서도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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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지난 글에 이은 2탄입니다. 1탄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니 어려운 분들께서는 결론만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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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안내를 드립니다. 블로그 활용법 1,2탄은 블로그의 글을 읽고 스스로 재회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다만 아트라상 블로그의 글을 이해하고 응용하기 어려운 분들께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는 공지사항의 다른 글부터 먼저 읽고 이론의 틀을 잡은 뒤 이 글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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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역시 내담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소개하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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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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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애할 때 상대가 이런 말/행동을 했는데 저를 저프레임/고프레임으로 본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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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에 정말 단호했는데 마음이 다 식은 것 아닌가요? 상대는 이성적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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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대방이 저한테 '~'라고 한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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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프레임 내담자) 상대방이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안대요. 저를 한 수 아래로 본 것 아닌가요? 저는 저프레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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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프레임 내담자) 상대방이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상대가 미안해서 저한테 차마 말을 못 한 것 아닐까요? 예전에 싸운 적도 있었고, 제가 한 행동 때문에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저는 저신뢰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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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전남친, 전여친의 심리와 속마음' 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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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성한 상담 일지에서 상대의 심리를 99% 맞힐 수 있는 방법으로 '맥락'을 고려해야 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링크)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적프레임이 떨어진 상태에서 내담자 스스로 이 방법을 적용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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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블로그 활용법 2탄에서는 전남친, 전여친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다른 팁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든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방법은 아니지만 10명 중 7~8명의 내담자들은 이 방법으로 전남친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실 겁니다. 적중률이 80%는 되는 방법이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죠. 서브 팁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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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 블로그 활용법 2탄 : '나와 정반대 케이스'의 칼럼과 후기를 읽어라

내담자의 질문으로 돌아가 볼게요. 상대의 심리, 속마음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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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 이때는 '나와 정반대 케이스'의 칼럼과 후기를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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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고프저신 케이스 (혹은 고프레임 성향) 내담자분들은 저프레임 칼럼을, 저프레임/저프고신 케이스(혹은 저프레임 성향) 내담자분들은 고프레임 칼럼을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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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케이스와 반대되는 칼럼을 읽어야 할까? 의아하실 텐데 결론을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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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담을 하면 내담자가 고프레임 타입인 경우 7~80%는 상대는 정반대인 저프레임 타입입니다. 반대 역시 마찬가지고요. 10 쌍 중 7~8쌍의 연인은 자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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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센 사람들끼리의 만남, 자존심 약한 사람들끼리의 만남보다 자존심 센 성향 & 자존심 약한 성향끼리의 만남이 더 많은 것이죠. 여기서 '나는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구심이 드시더라도 일단 계속 읽어주세요.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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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지금부터는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니 이론을 접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아래의 설명 부분은 스킵하셔도 괜찮습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간략하게만 말씀드릴게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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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센 고프레임 성향의 분들은 주도권을 쥐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더 사랑받고 싶어 하고, 자신이 만만해지거나 관계에 끌려간다는 느낌을 싫어합니다. 즉, 주도권 싸움에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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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입이 어느 날 낯선 이성을 만났는데 똑같이 자존심 센 타입이라면? 서로 기싸움을 심하게 하다 지쳐버립니다. 서로 마음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싸우는 시간이 길다 보니 결국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관계가 끝나버립니다. 썸에서 연애로 넘어갈 확률이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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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존심이 센 타입 (고프레임) 의 분들은 썸 당시 주도권 싸움에 크게 관심이 없는 상대적으로 자존심이 약한 (저프레임) 분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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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많은 반론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저희는 둘 다 자존심이 셌어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분들은 '이 칼럼'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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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존심이 약한 저프레임 성향은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도권 싸움에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감 있고 여유 있는 모습에 더 메리트를 느낍니다. 고프레임 타입에게 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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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반대 성향의 칼럼을 읽는 게 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그럼 실전에 응용해볼까요? 고프레임 내담자가 했던 질문을 다시 가져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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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프레임 내담자) 상대방이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안대요. 저를 한 수 아래로 본 것 아닌가요? 저는 저프레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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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고프레임 타입인 경우 상대는 저프레임 성향일 확률이 7~80%이라 말씀드렸죠. 그럼 확률적으로 상대가 저프레임일 확률이 높으니 저프레임 사고방식으로 상대의 말을 해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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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레임 타입은 기본적으로 트러블을 싫어합니다. 고프레임 타입이 싸움, 갈등은 관계에 도움이 돼, 그렇게 맞춰가는 거지라고 생각한다면 저프레임은 되도록이면 싸움을 피하려 합니다. 또 자존심이 약하기 때문에 자책을 쉽게 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잘 깎아내리지 못합니다. 자신이 상처받고 지치더라도 '내가 부족해서, 잘못해서 우리가 힘든 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저프레임 내담자의 질문을 봐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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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담자에게 마음이 식은 것도 아니고, 실은 자신이 상처를 받았는데도 좋게 말합니다. 이별하는 순간까지도 되도록 싸움 없이 끝내고 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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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질문은 제가 상담에서 실제로 내담자에게 받았던 질문이었습니다. 상대는 실제로 저프레임 성향이었고 케이스 역시 저프레임이 아닌, 고프저신 케이스였습니다. 내담자의 예상과 정반대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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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심리를 파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향 파악'입니다. 이 성향에 따라 정반대의 분석 결과가 나와버릴 수 있습니다. 내담자들은 주로 마지막 상대의 대사를 보고 분석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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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길고 복잡하게 설명드렸지만 오늘 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나와 전남친의 성향은 확률적으로 정반대일 확률이 높으니 정반대 칼럼을 읽으면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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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 활용법 1,2탄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글이 많이 어려웠을 텐데 여기까지 읽은 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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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면서 오랜만에 상담사가 아닌 내담자 시절로 돌아가 블로그를 살펴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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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 것은 늘 말씀드린 것처럼 글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읽는 것입니다 ^^;; 이번 기회에 그 이유를 말씀드리게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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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씀드리지만 아트라상을 발견하고 블로그의 칼럼들을 이해했다면 여러분은 스스로 재회할 충분한 능력을 갖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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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많은 분들께서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담을 받고 재회를 진행 중이 내담자분들이라면 소중한 애프터메일을 한 통 아끼셨으면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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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지만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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