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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문자를 보내고 차단당했다


14년간 재회컨설팅분야 1위를 유지한 아트라상입니다. 이곳은 5만명이 넘는 분들이 연애 고민을 안고 찾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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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서영 상담사입니다. 오늘 글은 오랜만에 상담을 받은 내담자분들을 대상으로 작성합니다. 저프레임 케이스에 대한 칼럼입니다. 고프레임 케이스지만 마지막 순간 저자세를 보인 내담자분들께도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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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아보지 않은 분들께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글입니다. 다만, 스스로 지침을 만들어보고 싶거나 이론 이해도를 점검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지침을 보내고 저프레임 내담자들이 가장 패닉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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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할 당시에는 나에게 미련, 진심을 보인 상대가 지침문자에는 차갑게 반응함

지침을 보더니 나를 차단함

지침에 아무 타격이 없는 것처럼 말을 함

직접 '이 메시지(지침)를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 좋은 사람 만나라, 너를 다시 보게 된 것 같고 실망이다' 류의 비난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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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아시는 분들은 위 반응이 전형적인 자존심 발동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내담자의 가치가 높아지니 상대가 맞대응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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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실제 상황에서 겪으면 마음 한 켠에서는 불안합니다. '정말 마음이 떠나버렸거나 편해진 것이라면 어떡해?'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글에서 위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상대의 심리에 대해 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프레임 케이스에서 상대는 이별 시점 내담자를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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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너무 좋아하니까 헤어지고도 힘들거야'

'나를 못 잊었겠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겠지. 만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겠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어떤 생각을 할 지 예상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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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입니다. 정리하면 내담자는 상대에게 '예측이 쉬운 사람, 한 수 아래의 사람' 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식어 이별을 통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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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애초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프레임 케이스에서는 상대가 결혼하고 싶다, 너 같은 사람이 왜 이제야 나타났니라는 말을 하며 내담자에게 푹 빠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연애 초에는 내담자의 매력, 가치가 높았고 그래서 상대는 내담자에게 푹 빠졌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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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애를 이어가며 점점 상대는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내담자는 익숙한 사람, 당연한 사람, 나만 바라보는 사람, 내게 쩔쩔매고 강하게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 때 상대는 고마움과 동시에 미안함과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랑을 줘야 할 것 같고 주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별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프레임의 이별입니다.

따라서 재회를 위해서는 지침문자로 위 이미지를 벗겨줘야 합니다. 반대되는 고프레임의 모습을 보여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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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사람 <=> 예측이 되지 않는 사람

이별 후 힘들 것 같은 사람 <=> 잘 지내는 사람

내게 강하게 나오지 못하는 사람 <=> 강하게 나갈 수 있는 사람

나를 못 잊는 사람 <=>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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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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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상대의 입장을 보겠습니다. 지침문자를 받은 상대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매우 당황하며 큰 충격을 받을 겁니다. 자신이 알고있던 내담자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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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들이 패닉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고프레임 지침을 보냈으니 프레임이 바로 상승하고 상대가 소중함을 느낄 것이라 기대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예외적으로는 있으나 대부분은 상대가 '지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데까지'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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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큰 변화, 충격적인 사실과 상황, 상상하지 못했던 낯선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서히 변화에 적응하고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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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는 내담자를 철썩같이 '저프레임' 이라 판단내린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고프레임의 모습으로 바뀐 내담자가 등장한다면? 일단 거부하게 됩니다. '그럴리가 없어'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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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고프레임이 된 내담자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상대는 일시적으로 내담자를 '괘씸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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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고프레임의 사람일리 없어. 넌 내가 가장 잘 알아. 네가 이렇게 여유있을리가 없지. 잘 지낼 수 없을텐데.. 네가 어떻게 이렇게 대해? (한 번 테스트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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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말입니다. 이 때 상대는 지침문자의 반응으로서 '역공' 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무시, 타격이 없는 모습 보여주기, 공격적인 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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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 때 내담자가 실수로 지침문자를 번복한다면 상대는 안도하게 됩니다. '아 역시 내 판단이 맞았어. 괜히 당황하고 후회했네. 너는 저프레임이 맞고 그래서 우리는 이별한 거잖아' 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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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상대의 역공에도 내담자가 지침문자와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는 초조해집니다. '내가 잘못판단한건가? 그래 저 사람은 연애 초에는 분명 여유도 있었고 자신감있었잖아. 그런 모습에 내가 반했던건데.. 나에게 잘해줘서 너무 당연해져서 내가 자만했어. 떠날거라 생각을 못해서 소중함을 잊었었나봐.' 라고 말입니다. 핵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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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침을 보내고 상대가 낯선 반응,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해도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은 상대의 마음 속에 당혹감과 물음표를 만든 것입니다. 불을 지핀것이라 봐도 좋습니다. 불을 켜고 온도가 서서히 오르다 결국 어느순간 물이 끓어오르듯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반응이 없다하여 상대 마음의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는 공백기 내내 정말 달라졌을까? 아닐거야 사이에서 마음이 왔다갔다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보여주시면 됩니다. 상대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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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 반응에 대해 더 궁금한 내담자분들이 있다면 아래 칼럼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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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shia/22193245417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지침 문자 반응에 대하여(총정리)프드프 재회하는 법 PDF를 구매하실 생각이시거나, 아트라상의 상담을 받기 전 신중해주세요. 사이트를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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