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희 상담사님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저는 23년 8월에 상담으로 저프저신 재회확률 30% 받았던 내담자입니다.

헤어진 뒤로 공백기가 있던터라 바로 지침을 보냈습니다.
지침에 대한 답변은 잘지내 라는 덕담이었어요.

지침 이후 공백기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오랜만의 과음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만남을 가졌었어요

첫 지침으로 저의 프레임이 굉장히 높아졌는지 상대방은 제가 정말 좋지만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만나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며 파트너 제안을 했어요

저는 그 말에 흔들려서 1차 애프터 메일을 보냈고 상대방의 이중성에 대한 강력 지침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원망하는 말을 했고 저는 리바를 만나 연애를 하던 중 상대방의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고 또 어느 날은 연락 좀 받아달라는 애원의 문자가 와있었어요

그래서 2차 애프터 메일을 보냈고 이후 지침을 받았지만 그대로 수행하지 못했어요. 상대방의 매달림에 리바와 이별 후 상대방과 재회 성공했고 변한 상대의 모습에 결혼까지 생각 중이지만 갑자기 상대방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도 재회 후 해이해져서 다시 예전 행동이 나온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아트라상 블로그 칼럼과 후기들 읽으며 정신 재정비해야겠습니다

정말 재회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아트라상 덕분에 재회 성공했어요
결혼 때문에 또 상담받고 싶은데 일단은 칼럼 읽으며 제 힘으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가 재회 후 올해 초에 작성했던 후기입니다.

현재는 2차 상담 대기중이고 상대와 다시 이별했어요
이별의 이유는 자꾸 같은 이유로 다퉈서 지치고,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작년 말에 수술을 했고, 또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대체자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라 내프가 많이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