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은지 4일만에 세번째 후기네요..

지금은 제가 타지에 혼자 있고 또 그렇다고 상담 지침을 지인들에게 다시 물어보면서 내프를 다지려 해도 다들 뭐라고 할 지는 다 알기에 차라리 후기를 적으면서 참자라는 생각입니다ㅎㅎ

무엇보다 후기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SNS관리를 조금 빡세게 했더니 바로 차단했네요ㅎㅎ
그래도 연락수단은 남겨두는걸 보니 뭔가 싶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오늘 바로 리바와 관련되는 물건을 올렸네요 상대방이~~ 내프 잘 다지다가 또 열받네요...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괴로우면 벗어나고 싶어지니까 상대도 지금 이 상황에서 리바로 인해 잠시 행복하겠죠ㅎㅎ 상대방 생각해서 강력지침을 안쓰고 싶었는데... 더 초 강력으로 가야겠네요.. 상대의 내프가 좋지는 않으니 들었다 놨다 해서 조금은 괴롭게 해줘야 겠습니다~

차단은 100퍼센트 자존심 발동이라 생각합니다 상담사님께서 들으셔도 100퍼센트라고 말씀 하실테니까요

몇일 되지 않아서 좀 더 기다려 보고 판단하자고 하실테지만 미리 지침 더 받아서 제가 이해 및 체화 하고 명분 생기면 바로 가차없이 진행하고 싶네요...

저의 내프도 많이 좋아졌지만 100퍼센트 회복된건 아니기에 가만히있기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일주 이주로 인해 바로 해결되지는 않으니까요

미련은 점점 사라지지만 한번 도전한 저의 마음이 포기가 안되기에 돌발행동은 안할 자신 있네요ㅋㅋㅋ

저는 왠지 소망적 오류가 아닌 반대의 변수를 생각해서 머리를 쓰려다보니 칼럼에 나와있다싶이 생각이 많아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내담자로 상담사님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물론 잘 따르겠지만요!

근데 막상 상대의 행동을 알고보면 자존심 발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의미부여가 안 될 수가 없으니 여러가지 생각해보시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순간만 가만히 있기 하시면서 여러가지 계획 세워보세요!

만약에 강하게 나갈 명분이라 생각하고 나갔더니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잖아요? 지침문자라는게 언제든 타격이 있겟지만 사람은 반복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니 여러번 하는것 보단 한번에 차라리 눈 딱 감고 지금 아니면 안되니까 라는 순간까지 기다리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금 나름 해야할것도 많지만 머리가 아파서 급하게 혼자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상대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무기를 수집하기 위함도 있구요ㅎㅎㅋㅋㅋㅋ

소중한 에프터 메일이기에 미리 여기서 생각도 정리하는겸 후기 남깁니다

모든 내담자분들도 이별에 슬픈감정 조금만 느끼시면서 상대를 잡고 싶은 마음을 도전하고 스스로 바뀌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은 저에게 마지막에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잖아 라고 했지만 시간에 의지하지말고 그 시간을 저희가 이용하면서 하루 하루 성장해봐요 상대보다 더 가치 있으면 복수라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등급이론상 저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면 더 높은 가치의 상대가 생기겠죠??

강희쌤 에프터메일 준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