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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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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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도윤쌤이랑 길고 긴 상담 지금은 계속 상담 유지 중인데 후기 남겨요 / 연상연하 고프저신 어쩌면 초고프저신...ㅎㅎ

릴루aa

안녕하세요 너무 긴 상담이기도 하고.. 상담도 잦고.. 서로 부딪히는게 너무 많은 커플이라 뭐부터 써서 보여드려야할지 막막하네요..

그 사람과 22~24년도까지 지내고 1년 자체 공백 두고 25,26.. 6개월 한달 한달.. 이렇게 다시 재회했다 깨지고 재회했다 깨지고 60%->80%->100% 이렇게 받으면서
상담도 굉장히 많이 한 거 같아요 근 서너달 사이에.. 처음 재회도 상담받는 걸 알고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그 일년동안 제가 많이 바뀌기도 했던 시간이었고 .. 뼈를 깎는 시간이기도했었구요
그래도 아직 부족한거겠죠 그리고 ..저도 문제였었지만 남들과 아트라상에서 말하는 만나면 안되는 남자 인것도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잘 만났데요.. 그 싸움을 해결하는 과정, 그리고 상대방 성격때문에 .. 구조 자체를 바꿔보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도
너무 힘이드네요 도윤쌤께 같이 이 과정을 걸어와주시고 제 말도 많이 들어주시고 징징거리고 힘들게 해드렸었는데 항상 친오빠처럼 받아주시고
주변에 저또한 말을 잘 안해서 도윤쌤만 바라보는 내담자지만.. 죄송스럽기도 했어요 남의 감정받아주고 매번 상담해주면서 그렇게 하는 게 쉬운일이 정말 아니거든요..
너무 감사하기도했구요..
아무튼 저는 연상연하 고프저신이라는데 서로.. 제가 초고프저신 수준이다라는 말도 하셨구요..
그런데 항상 저도 문제있을 땐 있었지만 변하는 과정속에서 제가 참고 버텨주더라도 제가 만든 문제가아닌데 상대방의 성향 성격때문에
그렇게 싸움이나고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무시하고 넘기려고 해봐도 당연히 인지하고 신경쓰지않으면 또 실수할까봐 그런분위기가 오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기도하고..
참 어렵네요 ㅎㅎ
원래 강박증 내담자였는데 지칠대로 지쳐서 상담글도 이제 쓰는게 힘들더라구요
이런것도 도윤샘이 같이 고쳐주시고 취업성공하는 길에 타고있고 상황이 많이 나아지면서 내프가 조금씩 오르고있긴해요
그런데 상대방과 잘 지내고싶고 이제 상대방을 이해하고 노력해주는거 사랑해주는거 다 아니까 프레임이 점점 낮아보이기도하고 더 잘해주면 더 못해주구 좀 많이 힘들더라구요제가..
그런데 어떡해요.. 이미 사랑을 해버려서 감정자체가 이게 중독인가 뇌도 ... 너무 힘드네요 쌤이랑 같이 공부하고 변화하면서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되니까
상대방이 그냥 토라지는거 욕하면서 화내고 난리치는거 다 이해하게되고 안쓰럽고 그러다보니까 더 마음이 안 좋고.. 힘들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얼마나 더 해야할까..
왜 나한테 하늘은 이런 힘듬을 주는걸까 하면서 왜 내 상대방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걸까.. 정말 보통수준만 되도 정말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같은데..
너무 마음이 미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도윤쌤 상담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이렇게 계속 하는게 맞나..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믿을사람 도윤쌤밖에 없는데..
자꾸 힘들어지니까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판단력이 흐려지는거 같기도하네요..
차라리 이사람을 처음부터 연애 이론을 알고 안만났더라면...이렇게 힘들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100% 진단받고 쌤이 조언해주신거 유념해가면서 사랑 노력 다 보이니까 정말 잘 지냈고 싸우는 순간이와도 내프가 올라가서 무섭지 않게 할말 잘 하고
상대방 풀어주는거라던지 고신뢰 말과 행동 정말 많이 했어서 상대방이 오히려 미안하단 말도 먼저 많이하기도하고 길게가지도 않았구요 싸움이 금방 풀렸어요
많이 표현하기도 했구요 상대방이..
그런데 상대방이 미성숙하고 경험이 많이없고 베타메일행동 하면서 깊이있는 대화는 못하고 붕떠 있기도하고.. ADHD마냥..
이런 사람이 자기가 자초한 분위기랑 잘못을 당연히 눈치를 봐야되는건데 .. 자기무덤 자기가 파놓고 눈치본다고 짜증난다 사회가 아니꼽다는 식으로
이렇게 하나둘 자기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전 칭찬해주고 받아주고 고마움도 리액션도 많이해줬는데
그게 또 불합리하다고 느끼는건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눈치보는게 짜증난건지.. 쌓여서 터지나봐요.. 제가 이런 상대를 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가만히 있는데 혼자 긁.. 심지어 응? 왜 짜증 내는거야 라는 말에도 난리가 나요 아무렇지 않고 정말 몸이 힘들어서 하루 표정이 안좋아서 아무생각없이 있는데도
혼자 눈치보고 대화는 안하고 다른방향으로 혼자판단하고 저 맞춰주다가 ..
휴....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그동안 느꼈던 마음.. 대략적인 내용... 써봤는데 쌤이랑 저만 알겠죠 ㅎㅎ
저희 도윤쌤 책임감있으시구 분석도 잘해주셔요 고쳐야될 점 연애문제뿐만아니라 그런점도 잘 짚어서 힘들지만 같이 변화해보려고 옆에서 함께 애도 많이 써주시구요.
계속 상담 진행하고 있지만 .. 또 후기쓸게요 ㅎㅎ 도윤쌤 항상 감사드려요
제가 글을 못쓰기도하고 .. 그동안 못썼던 후기 쓰자해서 들어왔는데 ㅎㅎ..읽히는 글일까 싶네요 상대방과는 이게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그러면서
잘지내고싶은데 안타깝다..서로 사랑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 어제오늘일있고 나니까 사랑하는게 맞나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ㅎㅎ..사랑은 맞지만 너무 표면적인..
프레임빨사랑..같은..ㅎㅎ 상대방이 진지하게 했던 그 수많은 말들과 행동 태도.. 막 스쳐지나가네요 너무 슬퍼요 ㅠㅠ.... 프/신으로 이게되는건가 너무 망연자실이고 ..이제 너무 슬퍼요
햇수로 5년 가까이.. 정말 불같은 사랑을 하고 깊은 사랑을 했던 3년이 어떻게될지
감도 안오네요~ 그래도 저는 제 삶은 안놓치고 잘 하는 사람이니까 ㅎㅎ
파이팅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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