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정유현 상담사님 / 저프레임 / 30-50% / 단기연애 / (ps.하서영 상담사님)
goqhwk
2026. 07. 13
아트라상을 떠날수가 없네요
이번엔 정유현상담사님을 만났어요
나이고 있고, 단기연애에 저프레임 금사식 상대방으로 상담 받았어요
상대방은 2년정도 사귄 여친과 헤어진지 얼마지나지 않아 저를 만나서 '내가 리바운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프레임을 떨구고, 자존심발동에 , 프레임을 올린다고 했던 말들이 결국은 신뢰감만 깍였어요..
헤어지기 몇일전부터 사실 기미가 있었지만 설마했어요
역시나 평소와 같이 통화를 하다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로 헤어짐을 통보받아서 멘탈을 부여잡고 알겠다고 했지만
미련 넘치는 말들을 결국 한거같고 바로 다음날 상담신청을 했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났다 생각했고 진지한 모습으로 다정함에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되어져 다퍼주다가 저프레임이 되었구요..
저의 생각과 판단은 큰 오산이였어요. 아트라상을 알게되서 그만큼 보는눈도 길러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봐요
지금생각해보면 저의 조급함과 여러가지 요인으로 내프가 많이 흔들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1차지침은 바로 읽더니 지침에 대한 건조한 질문이 왔지만 씹었어요
상대방은 여행도 갔다오고 아주 잘 지내더니 몇일뒤에 갑자기 카톡차단?과 sns차단을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뒤쯤 저에게 건강관련 연락이 왔지만 씹었어요
(이때 1차 에프터신청을 했네요, 지침에 대한 반응도 매번 적응이 안되요.. 이번사람은 달라라는 이상한 생각에 빠져서..)
몇일 뒤 상대는 새여친을 만들더라구요
겪어왔던 상황이였지만 이번 상대도 저런 행동에 어의가 없고 배신감도 들고 화가 났어요
그토록 상대가 원했던 데이트 하는 모습을 염탐하면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런모습을 보면서 무너져 내릴때도 많았고 운동을 하면서도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몇년전에 상담받았던 상대에게 전화를 해서 거의 다온 상황같았는데 본능을 못이겨 확률0퍼센2차트로 끝난적이 있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버티면서 2차지침 할 날짜에 맞춰서 2차 에프터 신청을 했어요..
이번에 새로 만난 여친은 리바운드가 아닐꺼야 하면서...
정유현 상담님과 통화하기전에 항상 제일 떨렸어요ㅎㅎ
1차 지침으로 리바운드가 맞다는 말을 듣고서야 진정이 되면서도 진짜일까.. 왜 나는 재회한번 못하는걸까 하면서도
무조건 재회해야겟다며 복수하고 싶다며 조만간 또 상담신청해야지 이런 마음이였어요
2차지침 보내기전에는 너무나 자존심이 상했는데 이걸 하지 않으면 후회가 될것같아서 그날 바로 보냈어요 문자로..
보낼당시에 차단이 풀렸는지 확신이 없어 문자로 보냈는데 확인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 없는 상태로 (완전 무반응)
거의 두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프필관리는 그래도 하고있구요)
문자확인했는지 안했는지 미해결과제로 저에게 남아 괴로웠고
2차 에프터까지 써서 어떻게 해야하나, 상담신청할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됬어요
칼럼과 후기를 보면서 저보다 확률낮은 사람들도 선연락이 오는데
이정도면 포기가 맞나 싶은날도 있고, 그동안 쓴 지침들에 대한 반응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
내프가 오락가락 하면서 지금까지 지냈네요...
아직도 리바운드와 잘 지내는것같은? 추측으로
어느순간 이런 제 마음이 너무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힘들어서 다시한번 생각정리를 하게 되었고
연애가 아니라, 남자때문이 아니라 제 인생을 오롯이 보게되면서 조금씩 내려놓게 된거 같아요.
상대에 대한 기대를 100퍼센트 접을 순 없지만,
아직도 가끔씩 이렇게 된 상황이 믿을 수 없을만큼 배신감도 들지만
지치기도 했고 언제까지 상대를 기다리고 생각하기보단 제 인생이 먼저라는 생각이 더 커져서 처음 해보는 운동도 하고
염탐을 할만한 어플은 다 지웠어요 (이러나 저러나 직접적인 연락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처음보다 마음이 많이 좋아졌어요
멘탈과 내프만 단단해지는 방향으로 생각하면서 지낼려고 노력중이에요 (물론 제일 어려워요)
ps, 하서영상담사님! 그때 받은 썸남, 크리스마스 전까지 완벽한 행동지침을 하지 못해 고백은 커녕 흐지부지 되었요..
하지만 놀라운건 지침을 보내고 4개월 정도 흘렀는데도 전 잊고 있었는데 지침에 대해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그 문자 보낸거 잊은거냐며..ㅎㅎ)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