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쌤 안녕하세요!! 울보 물장구입니다..그래두 이번에는 울진 않았어요 ㅎㅎㅎㅎ
저도 모르게 이 남자분을 구원자의 포지션..?에 놓고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유현쌤도 이 남자 버리라며..ㅋㅋㅋ 연애상대로 결코 추천할 수 없는 남자라고 하셨듯
저도 연애 내내 머리로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머리 따로 맘 따로 연애를 했던 것 같아요.
프레임관리에서 제일 하지 말라는 것만 잔뜩!!! 하고 온 터라(잠자리 빨리 트기,착하게 굴기 등등...) 확률 자체는 ㅠㅠㅠㅠㅠㅠ 슬프게도 30% 미만이라고 안내주셨어요. 기간 자체가 너무 짧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래도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 ! 하는 마인드로 지침을 부탁드렸는데요,
내용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갓벽 유현쌤 ㅠㅠ
생각이 많은 저라서 내내 고민만 하다가 안보낼 수도 있겠다라고 (지침 받기 전엔)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고 시간 지켜서 홀가분하게 보내려구요! 그리고 싹 잊어버리고 제 삶을 잘 살아가려 합니다 ㅎㅎ
그사이 저를 너무 좋아하는 다른 남자분 그것도 연하!!! 가 적극 대쉬하고 있기도 해서 마냥 외롭지는 않아요.
아직 좀 허전한 것은 감정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진 도파민 쇼티지니 어쩔 수는 없겠죠ㅠㅠ 참아내는 수밖에...
이후 지침들도 어기지 않고, 잘 수행할게요. 부디 잘 먹혔으면 좋겠어요. 저도 전략적으로 살아내보고 싶다!!!
유현쌤~ 항상 친언니처럼 사연을 들어주시고, 진심으로 챙겨주셔서,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다? 이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현쌤 말 믿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