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랑 잦은 트러블로 두번째 헤어지고 완전히 포기하고 희망이 없다 생각했는데,

상담사님의 도움으로 세번째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무려 4개월만에 연락이 온거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고 정유현 상담사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제가 그동안 해왔던 연애 방식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것을요. 지금이라도 깨닫게 해주신 상담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찔러보는듯한 연락이 왔어서 제가 감정을 내보이며 대처를 잘못했는데 상담사님께서 "가만히만 있으면 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고

대처를 잘못했는데 다시 또 연락이 오려나 ? 엄청 불안하고 내프가 흔들렸지만 블로그글을 읽어보면서 마인드 컨트롤 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상대를 너무 고평가하고있다고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여유를 찾아갔었던 것 같아요.

상대가 보여주는 이중모션들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니 조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3주뒤 (첫번째 연락을 무시한 날로부터) 정확하게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정말 인내의 시간을 보냈는데 신기했어요.
(정유현 상담사님께서 예언을 해주신게 정확히 일어나서 놀랐습니다....)

그때부터는 애프터로 상담사님께 조언과 신뢰도 관리의 코칭을 얻어서 연애유지를 6개월 동안 잘 하였습니다.

흔들릴때마다 상담사님의 지침과 애프터를 보면서 정신줄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이제 스스로도 잘할 수 있다는 자만에 빠져 이론들을 잊고 지냈고 지금은 제가 다른 잘못을 저질러서 다시한번 이별을 겪고 있는데,
(정유현 상담사님께서 이 부분도 예언을 해주셨습니다....저의 내프를 올리지 못하면 또 반복될거라구요....)

상담사님은 무너지는 제 멘탈을 다시한번 붙잡아주셨습니다.

근본적인 저의 문제, 이건 꼭 연인관계에서 문제라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관계를 다루는 법, 제 미숙함을 일깨워주셨고

제 인생에서의 깨달음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상담사님이 아니셨다면 전 스스로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상대탓만 하면서 살았을거예요.

지금 또 다시 이별의 시간 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해야하지만, 이제는 과거와 달리 방향성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키를 갖고 다시 한번 노력의 시간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정유현상담사님은 내담자의 사랑뿐만아니라 인생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에 대한 애정과 제 잘못에 대한 애증?의 마음을 느끼고 계신다는 게 다 전달되더라구요.

제가 조급함에 이기적인 모습?으로 상담사님을 많이 귀찮게 해드렸었는데 그럼에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사정을 헤아려주신 관리자님과 상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재회를 꼭 하고 싶습니다!

정유현 상담사님! 이제 발전하는 내담자의 모습으로 상담사님 뿌듯하게 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