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나쌤 수현쌤! 괴물급 프레임이라고 하면 누군지 아실거 같아요 저는 2018년부터 연애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아트라상에 방문중인 내담자입니다

수현쌤 시현쌤 수현쌤 예나쌤 수현쌤 순서대로 뵌거 같은데 제 기억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처음엔 불신했어요 지침을 받고도 이게 뭐라고 하면서 그래 이왕 상담받은거 해보자 하고 보냈던거 같아요 지침을 수행했던 전 남자친구들은 여전히 연락이 옵니다

이전에 쌤이 말한 20프로 저프저신일때도(환불 바로 얘기하셨었어요) 나이 차이도 많았고 특이한 케이스에 매달리고 난리난리였거든요

시현쌤이 90프로 불렀던 고프저신 케이스일때도 지침을 쓴 후 상대방에게 여전히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이사람도 저는 매달리고 울고불고 아주 난리였어요

상담사님을 믿으세요 행동만 하세요 생각과 수행명령은 상담사님이 해주실겁니다 더 나쁘게 흘러가진 않아요 절대로요 이미 상황이 엉망진창인데 이보다 더 나쁜 상황이 있겠습니까?

제 상담엔 사실 중간중간에 수현쌤이 꼭 계셨는데 한 남자로 두번씩 상담을 받을때마다 저는 그 남자와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처음에 수현쌤을 만났을땐 정말 무서웠어요 이렇게 연애하면 망한다고 팩폭을 날리셔서 근데 이상하게 수현쌤이랑 상담만하면 마음이 편해져 재회를 포기했고 그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던거 같습니다

수현쌤은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거 같아요 너 충분히 좋은 남자 만날수있는 애인데 이러고 있지말고 더 발전하라고 상담을 받고나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프가 흔들리고 뭐해도 그냥 수현쌤 있으니까 혼나러 가야지 이런 느낌으로 흘러갔어요 저는 여전히 제가 정신 차리고싶을때마다 수현쌤을 찾았고 상담 받으니 후련합니다 정말로

예나쌤은 여자 수현쌤이세요 정말 다정함안에 그 하여튼 상담 받아보시면 우와 이런느낌

뭐랄까 참 많이 울었던거같은데 상담받으면서 그리고 에프터 메일 받으시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내담자분께 얼마나 애정이있고 잘되길 바라시는지가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재회가 목적인 이곳이지만 다들 상처 받고 속상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잖아요 저는 진짜 역대급 이래서 예나쌤 하는구나했어요

시현쌤은 후 저한테 거진 그 막내 동생 괴롭히는 애정가득한 둘째 오빠마냥 정신차리라고 아주 반응 좋고 그냥 기다리라고 네네 맞아요 그 상담이후 지침 이후 그 오빠의 반응은 폭발적이였고 연락이왔습니다

재회는 하지 않았지만 연락이 막상 오니 그냥 제가 너무 아까워졌어요 이런 남자와 다시 만나려했다니싶어서요 시현쌤 지침문자는 저한테 좀 거부감이 들었는데 시현쌤 한마디로 그냥 시행했어요

‘생각은 제가 할테니 뽀잉님은 그냥 행동하세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네 그말은 사실이였고 2차 지침 수행하기도 전에 이미 연락오고 난리였어요

현재 연애는 제가 잘못한게 너무 많아 예나쌤과 수현쌤한테 많이 혼났지만 만족합니다 초고프초저신일거에요 저는 항상 신뢰감으로 무너져 참 답답하지만 왜 변해야지 하고 그 다음연애도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수현쌤이 어제 진짜 기가쎈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이 명확하다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노력하려합니다!!

연애할때마다 감정적으로 싸우고 헤어지고 붙잡고 무너지고 아트라상을 찾지만 그때마다 항상 다시 일어날수있었습니다

다른 상담사님도 뵙고싶다했더니 수현쌤 질투쟁이라구 안된다 하셨는데 ㅜㅜ속상..ㅋㅋㅋ 하여튼 상담 받은 내용으로 잘 해보고 오겠습니다

제가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예나쌤 에프터 메일과 수현쌤의 멘탈 강화로 인해 감동과 감사로 적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