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때 마다 후기보고 칼럼보고 참으며 1차지침과 공백기를 보내고 2차지침을 보내기전이예요

2차지침을 받고나니 고프 아니랄까봐 오그라드는 말을 문자로 보내야하는데 몇 번이나 에프터메일을 봤어요 이렇게 보내야하나


평소 제가 생각지도 할 법한 대화가 아니었기에 이걸 어떻게 보내지 싶은 마음 왜 다들 지침을 보내기전에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지 알겠더라구요

공백기만 잘 버텨내면 될 줄 알았는데 2차 지침 받고 어떻게 보내지 싶은 그래도 서예나상담사님을 믿고 눈 찔끔 감고 보내야겠죠 용기용기용기!!!


내 감정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서 연애가 이별로 갔다면 이제는 내 생각 내 감정 내 방식대로는 하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저 2차지침 눈 질끈 감고 보내보려구요!!


재회 후기로 곧 글 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