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표현하고 노력하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늘 연애할때 마다 어떻게하면 배려하고 잘해줄까 착하고 넘 무난해서 긴장감이 없어서 텐션 떨어지고

설레임을 지는 저프연애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사람에게선 내쳐지고 매달리는 찌질한 연애ㅠ를 했던거 같습니다

이번연애도 그랬네요

다 보여주고 완벽하게 고신뢰도를 보이는 허나 저프레임 사랑

제가 봐도 매력상실

1차지침은 이런저에게 너무 강력해서 사실 이틀 고민했습니다

너무 예측을 깨는 내용이더라구요ㅎ

우아~~

근데 생각했어요
이런 스타일은 내가 아닌데 진심과 반대인데 보내고 힘들면 어떡하지
그래도 저와 비슷한후기글들 보면서 지침대로 시행했습니다

손떨려서 바로 보내고 차단ㅎㅎ 보내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데

수현쌤께서 시간끌면 무의미한 지침이라하셔서 더 시간끌기전에 눈 딱 감고 보냈습니다

보내기 전까지 스스로와 많이 싸웠어요
나 나쁜여자 되는거야ㅎㅎ

근데 생각했어요
착하고 배려있어도 상대가 매력없다고 차였잖아 완벽한 신뢰감을 주면서 퍼주고 쉬워 보이는 연애 그거 한번 버려보자

재회든 뭐든 내가 그동안했던 정반대의 행동을 했을때
결과는 어떨지..

이제 누군가 떠날까 버려질까봐 전전긍긍 신뢰감은 주면서 적당한 긴장감과 설레임 없는 저프연애마인드를 1차 지침 통해 버리고자 합니다

철저하게 매달리는 연애 마인드에서 철저하게 버리는 마인드로 초고프 초신뢰 매력녀로 등극해서 제대로 한번 해보렵니다

수현쌤님~ 저 마니 망설였었던 거 아시죠?

저 선택했어요~^^

근데 1치지침 해냈네요^^
감사해요^^

에프터매일로 봬요

나는 매력녀 고프 고신뢰로 결혼하고 싶은여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