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매입니다

드디어 지침 발송했습니다!!

상담 신청을 헤어진지 이틀만에 해서 상담도 빨리 받게 되었는데요

지침은 이해가 가는대로 바로 보내면 되는거였는데, 제가 몇가지의 이유로 망설이다 3주쯤 돼서 보냈네요

제가 그립다 생각하기도 전에 보내면, 지침이 아까울 것 같아 참은것도 있고 한참 바쁠 시기인걸 알아서 상대방에게 여유를 좀 주었네요^^

지침 반응은 제 톡을 확인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장문의 덕담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예상하긴 했지만 ..제 말 하나하나에 다 답변하며 구질구질 보낸 모습이 너무 위선으로 여겨지더라구요

끝까지 착한사람, 좋은 사람으로 남고싶나? 이미 상처를 줘놓고선 ㅠㅠ

제가 자존심이 세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런데 지침에 대해 스스로 분석하던데 아트라상 내담자 출신인가 섬뜩했어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내담자VS내담자 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ㅋㅋ

공백기 중간에 한번 보고하러 올게요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