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70%/저프중신?/장거리/2년/20대중반 내담자 입니다

이제 이별한지 3달이 지났내요

6월초에 흔히들 당하는 갑작스런 통보후에 해서는 안될? 매달림 후 아트라상 알게되어 신청했습니다.

7월초에 강희쌤께 문서상담 받고 공백기를 가지다 제가 지침을 어겨서 7월말에 서진쌤께 음성 받고 추가로 공백기를 더 가진다음 오늘 2차지침을 발송 했습니다.

공백기중에 운동 스토리올리고 연락 안했던 이성과 연락도 하고 여행도 가고 데이트하는 이런걸 스토리를 올렸는데 일상 스토리는 어쩔때 마다 보더니 제가 이성과 여행간거 데이트한거는 바로바로 염탐하더라구요

기분좀 좋더군요 ㅎㅎ 아직 날 생각하곤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 지침날이 와서 새벽에 등산다녀오고 보냈습니다.

이때 기대가 조금 컷나봐요

답장 올꺼라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약간 오글거리는 멘트인데도 바로 보냈습니다.

결과는 읽씹인지 채팅창바로 나간건지 1만 사라져있더군요

멘탈이 펑 나가버렸어요
이제 염탐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잘살고 있다는듯 3달간 업데이트가 없던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고 제목도 '행복' 이라고...

제가 지침보낸후에 올리긴해서 타격이 조금 있나? 생각도 드는데 내프가 다시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지침 반응은 무시여서 저도 그냥 가만히 있는데 다음은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살짝 막막하내요

에프터1개 날려먹고 아까운 에프터 바로 질렀습니다.

3차까지 다시 잘 참을수 있겠죠!?

모두 화이팅 합시다!!!